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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게재 일자 : 2020년 03월 25일(水)
툰베리 “코로나19 감염됐을 가능성 높아…지금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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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보스=AP/뉴시스] 스웨덴의 10대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는 24일(현지시간) 자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가 회복된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젊은이들을 향해서는 감염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라고 경고했다. 사진은 지난 1월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 툰베리의 모습. 2020.3.25.
“스웨덴 정책에 따라 검사는 안 받았다”

스웨덴의 10대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는 자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가 회복된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그는 젊은이들을 향해서 감염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라고 경고했다.

24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툰베리는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아버지와 함께 2주 전 중부 유럽을 여행하고 돌아온 후 자가격리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는 “(스웨덴으로 돌아온 지) 며칠이 지나자 아버지와 나는 아프기 시작했다”며 “오한이 들고, 목이 아프고,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났다”고 했다.

툰베리는 자신이 스웨덴의 정책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았고 “현재는 기본적으로 회복됐다”고 했다.

스웨덴 보건당국은 “코로나19에 감염된 대다수의 사람들은 가벼운 증상을 호소하고 있으며 의학적 치료를 받지 않아도 회복한다”며 “기침, 인후통, 열 증상이 있는 모든 사람이 검사를 받아야할 의학적 이유는 없다”고 홈페이지에 명시하고 있다.

툰베리는 그러나 다른 젊은이들에게 가벼운 증상이더라도 심각하게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위험군에 속하지 않지만 엄청난 책임이 있다”면서 “우리의 행동이 다른 다수에게는 삶과 죽음을 가를 수 있다”고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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