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인하·호란·김바다, 코로나19 극복 위한 희망가 ‘크라운 포 코리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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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가수 권인하, 김바다, 호란, 홍시, 록그룹 부활, 메탈 그룹 Method 등 27인의 뮤지션과 아티스트들이 뭉쳤다.

이들은 지난 25일 희망의 노래 ‘크라운 포 코리아’(Crown for KOREA)의 뮤직비디오가를 주요 SNS 사이트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했다.

이 곡은 국내 및 홍콩과 중국계 아티스트들의 음악공연 연출가로 활동 중인 권우기 감독의 제안에 공감한 27인의 뮤지션과 아티스트 및 여러 스태프가 참여하면서 성사됐다. 이들은 사랑의 마음이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음원 공개가 아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를 통한 뮤직비디오 동영상 무료 공개를 택했다.

관계자는 “코로나19의 두려움을 이겨내고 온 국민이 자유하게 된 후에는 함께 참여한 뮤지션들의 합동 공연을 통해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안진용기자 realyong@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