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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게재 일자 : 2020년 03월 31일(火)
방탄소년단, 美 ‘제임스 코든쇼’ 코로나19 특집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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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서로에 대한 결속과 배려 보여주고 있다”

월드아이돌 방탄소년단이 미국 CBS 인기 심야 프로그램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제임스 코든쇼)’의 스페셜 방송에 출연해 전 세계 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방탄소년단은 30일(현지시간) ‘제임스 코든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과 확산을 막기 위해 특별 기획한 ‘홈페스트(Homefest)’ 방송에 한국 대표로 등장해 진행자인 제임스 코든과 화상 통화로 대화를 나눴다.

코든은 “이렇게 보게 돼 반갑다”며 안부를 물었고, 방탄소년단은 “우리도 반갑다. 잘 지내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코든은 코로나19와 관련, 한국의 분위기를 물었다. RM은 “지금 전 세계 모두에게 힘든 시기인 것 같다. 하지만 서로에 대한 결속과 배려, 지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전 세계 팬들과 집에서 시청하고 있는 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물음에 뷔는 한국어로 “아미 여러분 잘 지내고 계신가요? 보고 싶고, 빨리 만나고 싶어요”라고 했다. RM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매우 중요한 시기인데 이곳에서도 이렇게 여러분과 연결될 수 있어서 감사하다. 현재 모두 고립돼 있는 것 같아도 우리는 용기와 웃음으로 연결돼 있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공연도 펼쳐 보였다. 멤버들은 연습실에서 지난해 4월 발매한 미니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열창했다.

한편 이날 특별 방송에는 방탄소년단 외에도 빌리 아일리시, 존 레전드, 마술가 데이비드 블레인, 이탈리아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 영국 팝스타 두아 리파, 미국 영화배우 벤 플랫 등이 집에서 온라인으로 라이브를 선보였다.

김인구 기자
e-mail 김인구 기자 / 문화부 / 차장 김인구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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