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20.6.2 화요일
전광판
Hot Click
북미·중남미
[국제] 게재 일자 : 2020년 04월 03일(金)
LA 병원선 인근서 고의 열차탈선 사고…코로나19 음모론자 소행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미 해군병원선 ‘머시’호 정박항 인근에서 열차탈선 사고 [AP=연합뉴스]
“코로나19 병원선, 정권 탈취 음모와 연관돼있다” 황당 주장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항구에 정박한 해군 병원선 ‘머시’호를 노리고 철도회사 기관사가 열차를 고의로 탈선시키는 사건이 발생했다.

2일(현지시간) AP통신과 CNN 방송 등에 따르면 경찰은 머시호가 정박한 항구의 철로 끝까지 열차를 전속력으로 몰아 탈선 사고를 일으킨 혐의로 기관사 에드와도 모레노(44)를 체포했다.

열차는 전날 오후 철로 끝에서 탈선해 콘크리트와 강철 장벽을 뚫고 인근 주차장에 충돌했으며, 머시호에서 약 300m 떨어진 지점에서 멈췄다.

이번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으나 열차에서 기름이 유출되면서 화재·위험 물질 대응팀이 출동해 사고 현장을 정리했다.

모레노는 경찰 조사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LA에 파견된 병원선 머시호가 정권 탈취 음모와 관련돼 있다고 주장하며 사람들에게 병원선 머시호의 음모를 알리기 위해 열차 탈선 사건을 일으켰다고 진술했다.

머시호는 지난달 23일 모항인 샌디에이고를 출항해 27일 LA에 도착했으며, 현지 병원이 코로나19 환자 대응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나머지 일반 응급 환자를 치료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모레노는 “머시호가 의심스러웠다. 그들이 말하는 머시호의 파견 목적을 믿을 수 없었다”며 “기회는 한 번뿐이고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어 이번 일을 해야만 했다”고 말했다.

모레노는 LA 항구의 화물을 처리하는 철도회사 직원이다.

사건을 수사 중인 연방수사국(FBI)의 테러리즘 태스크포스와 LA 경찰은 모레노를 열차 파괴 혐의로 기소했으며, 모레노는 유죄가 확정되면 최대 20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새내기 여대생, 교회서 공부하다 성폭행 사망
▶ [단독]감사원장 “딴 말 못하게 월성1호기 철저 감사”
▶ “60→65세 정년연장시 한 해 15.9조원 추가비용 발생”
▶ 국회 첫 출근…문 잠그고 환하게 웃고있는 윤미향
▶ 호남판 ‘남북대결’ 과연?…이낙연 질주에 정세균계 꿈틀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교통사고 피해자 2차 충격한 운전자..
실적 나쁜 종업원에 ‘지렁이·미꾸라지..
KBS 여자화장실 ‘불법촬영’ 용의자, ..
인하대 의대생 41명 온라인 단원평가..
‘현실판 기생충?’ 영화관 아래층에 몰..
topnew_title
topnews_photo 최재형 원장 ‘조기 원전폐쇄 적절성’ 고강도 감사 지시 親與감사위원 반대로 ‘경제성있다’ 보고서 3차례 부결최재형(사진) 감사원장이 “월..
ㄴ 최재형 “코드인사가 아니란 것, 감사결과로 보여주겠다”
ㄴ 따뜻한 원칙주의자… 입양·장애우 배려 등 ‘미담 자판기’
새내기 여대생, 교회서 공부하다 성폭행 사망
“위안부할머니들 생전에 정대협·윤미향 무서워했다..
[속보] 문대통령 “트럼프 G7 회의 초청 기꺼이 응..
line
special news 국회 첫 출근…문 잠그고 환하게 웃고있는 윤미..
사무실 문 잠그고 접근 차단해정대협 활동 인사 보좌관 채용野선 “국민 퇴출 운동 펼칠 것”정의기억연대..

line
“60→65세 정년연장시 한 해 15.9조원 추가비용 발..
속옷에 극소량 남은 DNA에 두손 든 성폭행 피의자..
한명숙 수사했던 서울중앙지검 ‘증언조작 의혹’ 조..
photo_news
손흥민·케인, 족구도 ‘월드클래스 콤비’
photo_news
조정석 “익준이 같고, 자랑스러운 아빠 되고싶..
line
[Leadership 클래스]
illust
위기때마다 빛났다… 39세 총리의 ‘감동 정치’

illust
미래車 시대, 소리도 비주얼이다
완전 자율주행차 시대가 본격 도..
topnew_title
number 교통사고 피해자 2차 충격한 운전자 ‘무죄’
실적 나쁜 종업원에 ‘지렁이·미꾸라지’ 먹여
KBS 여자화장실 ‘불법촬영’ 용의자, 경찰에..
인하대 의대생 41명 온라인 단원평가서 집단..
hot_photo
편의점 알바서 가요계 ‘영웅’으로..
hot_photo
이효리X비 효과, ‘놀면 뭐하니’ 시..
hot_photo
시크릿넘버, 데뷔곡 ‘후 디스’ M..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