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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선택 4·15 ‘현장’ 게재 일자 : 2020년 04월 06일(月)
‘거물급 무소속’ 홍준표·김태호·윤상현, ‘친정’ 후보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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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포함 오차 범위내 접전
대거 생환 땐 ‘黃 리더십’ 타격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지 인쇄 개시일인 6일까지 여권과 야권 내부의 격전지 후보 단일화가 성과를 내지 못함에 따라, 공천에서 배제돼 당을 떠난 미래통합당 출신 무소속 후보들의 생환 여부가 이번 선거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일부 거물급 무소속 후보는 친정 후보를 위협하고 있다. 이들이 이번 선거에서 대거 살아남는다면 공천 결과에 책임이 있는 황교안 대표의 리더십도 도전받을 수 있다.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는 통합당 출신 무소속 후보들이 선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경북일보가 피플네트웍스에 의뢰해 지난달 30일 만 18세 이상 대구 수성을 주민 51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약 95% 신뢰수준·표본오차 ±4.4%포인트·이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홍준표 무소속 후보가 35.2%의 지지를 얻어 이인선(27.8%) 통합당 후보와 이상식(25.8%)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섰다.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4일 만 18세 이상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주민 5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약 95% 신뢰수준·표본오차 ±4.4%포인트)에서는 김태호 무소속 후보가 29.4%를 얻어 강석진(36.5%) 통합당 후보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인일보가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달 29∼30일 만 18세 이상 인천 동·미추홀을 주민 554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약 95% 신뢰수준·표본오차 ±4.2%포인트)에서는 윤상현 무소속 후보가 37.2%로, 남영희(29.8%) 민주당 후보와 안상수(16.9%) 통합당 후보를 앞섰다. 윤 후보는 지난 20대 총선에서도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경험이 있다. G1이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달 28∼29일 만 18세 이상 강원 강릉 주민 501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약 95% 신뢰수준·표본오차 ±4.4%포인트)에서 권성동 무소속 후보가 26.1%로, 김경수(30.7%) 민주당 후보의 뒤를 바짝 쫓고 있었다. 홍윤식 통합당 후보는 13.3%로 조사됐다.

무소속 출마자들의 선전에 통합당 내에선 복잡한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통합당 관계자는 “황 대표가 당헌·당규를 개정해 무소속 출마자의 복당을 막겠다고 했지만, 당헌을 개정하려면 전당대회를 거쳐야 한다”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해완 기자 paras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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