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20.5.27 수요일
전광판
Hot Click
사회일반
[사회] 게재 일자 : 2020년 04월 06일(月)
‘확진 주춤’ 대구, 재확산 불안감 속 일상복귀 시동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최대 번화가 동성로 시민 북적
휴업 서문시장 점포도 재개장
市 “아직 느슨해질 시기 아냐
곧 거리두기 실천방안 발표”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더 연장한 가운데 확진자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대구가 흔들리고 있다. 코로나19 공포로 자발적으로 외출을 자제했던 시민들이 확진자가 감소하자 사실상 일상생활로 복귀해 재확산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정부 차원의 대국민 정책과 별도로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6781명으로 전날보다 13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5일 7명, 3일 9명 등 한 자릿수를 보이기도 했다. 대구는 지난 2월 18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신규 확진자가 매일 수백 명씩 쏟아졌으나 지난달 12일부터 100명 이하로 떨어진 이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또 지난주부터는 신규 확진자 대부분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해외 입국자 위주로 발생해 지역 사회에는 전파되지 않는 양상을 띠고 있다.

이러한 발생 추세를 보이면서 외출과 모임 등을 자제했던 분위기는 갈수록 사라지고 있다. 대구 최대 번화가인 중구 동성로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고 휴업했던 중구 서문시장 4000여 개 점포도 재개장했다. 도심 음식점과 사우나 등 다중이용시설도 대부분 문을 열었고 휴업했던 지역 대형 종합학원도 등원 강의를 재개했다. 또 대중교통 이용객도 증가 추세다.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대구 지하철(1·2·3호선) 이용객은 2월 26일 12만5600여 명, 지난달 6일 14만여 명에서 3일에는 21만6800여 명으로 증가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지난 두 달 가까이 시민 모두 자발적 봉쇄를 선택하고 고통을 감내한 결과 확진자 수가 서서히 안정화되고 있지만, 아직 느슨해질 시기는 아니다”라며 “시민을 대상으로 한 외출 자제 및 이동 최소화, 학원·교회 등 시설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방안을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국(1만284명)의 66%를 차지하고 있다.

대구 = 박천학 기자 kobbla@munhwa.com
e-mail 박천학 기자 / 전국부 / 차장 박천학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자동차 앞유리로 날아와 박힌 거북이…운전자 “경악”
▶ 화성 폐가서 19세 여성 등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
▶ 한상진 “진보세력 기득권화 심화… 더이상 시민사회 대변..
▶ ‘핵주먹’ 타이슨 ‘도끼살인마’와 248억원 맨주먹 대결 제안..
▶ 이선희, 재혼 14년 만에 협의 이혼…내달 정규 16집 발매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손석희 공갈미수 혐의’ 김웅 징역 ..
버스 안에서 공포에 질린 미성년자 1..
제주 20대 여성 시신 미라 상태로 발..
하재주 “脫원전은 대통령의 뜻… 거역..
Q. 30대 중반 전문직 여성인데 연봉 ..
topnew_title
topnews_photo 수억 원대 원정도박을 했다가 지난해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그룹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39)가 관련 민사소송에서도 패소했다. 서울..
mark화성 폐가서 19세 여성 등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
mark‘핵주먹’ 타이슨 ‘도끼살인마’와 248억원 맨주먹 대결 제안받아
한상진 “진보세력 기득권화 심화… 더이상 시민사..
자동차 앞유리로 날아와 박힌 거북이…운전자 “경..
‘부따’ 강훈 “협박당해 가담…조주빈 단독 범행이었..
line
special news 봉준호·송강호, 세계 온라인 영화축제 ‘위아원’에..
29일부터 열흘간 유튜브 상영… 작품·참가자 확정칸국제영화제 사실상 무산 속 영화제 21곳서 작품100편..

line
민주당 “상임위원장 18석 모두 갖겠다”
한명숙 ‘1억 수표’ 유죄 증거에도… 법무부 “진상조..
‘9일째 잠적’ 윤미향, 변호사 선임 등 ‘법적 대응’ 나..
photo_news
‘투명보호복 속 비키니’ 간호사 응원 인증샷 줄..
photo_news
류현진 연봉 247억원, 4분의 1로 삭감될 판
line
[Consumer]
illust
환급 거부·연락두절까지… ‘꽝, 꽝’ 로또 예측 서비스
[지식카페]
illust
양심에 찔리면 ‘부끄럽고’… 체면이 깎이면 ‘창피하다’
topnew_title
number ‘손석희 공갈미수 혐의’ 김웅 징역 1년6개월..
버스 안에서 공포에 질린 미성년자 15분간 ..
제주 20대 여성 시신 미라 상태로 발견…경..
하재주 “脫원전은 대통령의 뜻… 거역할 수..
hot_photo
탁현민, 靑 사표 후 승진 발탁 이..
hot_photo
트로트 신동 정동원 고향 하동에..
hot_photo
악플 시달린 20대 여자 프로레슬..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