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20.5.31 일요일
전광판
Hot Click
사회일반
[사회] 게재 일자 : 2020년 04월 06일(月)
‘자가격리 중 6분 외출’ 익산 母子 적발…1천만원 벌금 위기
마스크 쓰고 아파트 놀이터 산책…주민 신고로 이탈 사실 확인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격리 위반·무시…민·형사책임 각오해야 (CG)[연합뉴스TV 제공]
감염병예방법이 강화된 첫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를 위반한 엄마와 아들이 함께 적발됐다.

전북도는 6일 익산시가 코로나19 격리 지침을 위반하고 자택에서 외출한 A(44·여)씨와 아들 B(14)군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도내에서는 세 번째 자가격리 이탈사례이며, 강화된 지침을 위반한 첫 경우에 해당한다.

도가 CCTV를 확인한 결과에 따르면 A씨와 B군은 지난 5일 오후 3시 50분께 자택인 익산시 모 아파트를 나와 뒤편 놀이터에서 6분가량 산책한 후 귀가했다.

A씨 등은 마스크를 쓴 채 아파트 계단을 이용해 접촉자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모자가 사는 아파트는 모두 4동인 소규모로 알려졌다.

한 주민이 아파트 놀이터에서 이들 모자를 발견하고 익산시에 신고했으며,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CCTV로 이탈 사실을 확인했다.

이들 모자는 지난 2일 인도네시아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다음 날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아 16일까지 자가격리 대상이었다.

이들은 5일부터 강화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강화 이전 벌금액은 300만원 이하였다.

전북지역 자가격리자는 5일 오후 6시 기준으로 915명이다.

앞서 전북 도내에서는 두 차례 내국인과 외국인의 자가 격리지 이탈 사례가 적발됐다.

군산에 사는 베트남 국적의 20대 여성 2명과 남성 1명 등 유학생 3명이 지난 3일 오후 7시께부터 5시간가량 자가 격리 장소인 원룸을 이탈해 인근 은파호수공원을 산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위치 추적을 피하기 위해 거주지에 휴대전화를 놓고 외출했으며, 조만간 추방 여부가 결정된다.

앞서 지난 2일 오전 9시 30분께는 25세 남성이 본인 차량을 가지러 자가 격리지인 임실군 운암 자택을 벗어나 정읍시 신태인읍 부친 사업장을 방문해 경찰에 고발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격리장소 이탈을 막기 위해 시·군과 합동으로 불시에 현장을 방문 점검하고 주민신고제를 강화할 방침”이라며 “격리 규정 위반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어린 두 남매는 사망, 엄마는 중태…그 집에 무슨 일이
▶ 쿠팡에 525차례 빈 포장만 반품…2천만원 챙긴 30대
▶ 이용수 할머니 회견문 현장서 바뀌었다…“뒤늦게 알고 역..
▶ UFC 맥그리거, 실바의 ‘체급 무시’ 슈퍼파이트 도전 수락
▶ ‘부부의 세계’ 한소희 “불륜녀 악플로 타격? 전혀 없어”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비무장 흑인 살해 혐의 美 경찰 아..
백악관 한때 봉쇄… 미 전역서 나흘째..
시·시장 SNS 간 내용·게재 시간 달라..
주호영 “윤미향 국정조사·국민 퇴출운..
운전면허 감독관 뽑는 시험서 커닝…..
topnew_title
topnews_photo 2차 대유행 우려 속 트럼프는 대선 염두 ‘경제 정상화’에 몰두미국 뉴욕타임스(NYT)의 지난 24일 자 지면은 인상적이면서도 강렬했다.신..
mark어린 두 남매는 사망, 엄마는 중태…그 집에 무슨 일이
mark이용수 할머니 회견문 현장서 바뀌었다…“뒤늦게 알고 역정”
동거녀에 미움받는 딸 한국 데려와 살해…중국인 ..
전학년 등교수업앞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불안’
호남판 ‘남북대결’ 어른…이낙연 질주에 정세균계 ..
line
special news ‘부부의 세계’ 한소희 “불륜녀 악플로 타격? 전혀..
‘부부의 세계’서 완벽연기로 스타덤 한소희“배역보다 저 좋다는 댓글에 뿌듯”“‘여다경은 싫지만 한소희는..

line
미 스페이스X, 첫 민간 유인우주선 발사…민간 탐..
“내가 왜 성노예냐” 이용수 할머니의 분노…무슨 이..
쿠팡에 525차례 빈 포장만 반품…2천만원 챙긴 30..
photo_news
소렌스탐, LPGA 2부 투어에 6천만원 기부
photo_news
‘모터 없어도’ 키움 김혜성, 시즌 첫 사이클링히..
line
[Review]
illust
“재심은 부담스럽다” 한명숙… 韓 부자 5위로 올라선 김범수
[주철환의 음악동네]
illust
편의점 알바서 가요계 ‘영웅’으로… 듣는 이에게 행복 주는 ‘감..
topnew_title
number 비무장 흑인 살해 혐의 美 경찰 아내 “이혼 ..
백악관 한때 봉쇄… 미 전역서 나흘째 폭력..
시·시장 SNS 간 내용·게재 시간 달라 혼선…..
주호영 “윤미향 국정조사·국민 퇴출운동 벌..
hot_photo
‘투명보호복 속 비키니’ 간호사 응..
hot_photo
‘담벼락 뚫고 하이킥’ 주차 승용차..
hot_photo
S.E.S 슈, 3억4천만원대 ‘도박 빚..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