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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게재 일자 : 2020년 04월 07일(火)
코로나 확진 이틀째 50명 미만…‘원격수업’ 기준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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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47명… 해외유입 증가
혈장치료 받은 환자2명 완치


7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50명 미만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하루 사이 47명이 증가한 1만331명을 기록했다. 전날 47명이 늘어난 데 이어 이날도 일일 신규 확진자는 50명을 밑돌았다. 하지만 경기에서 10명이 늘어나는 등 서울·수도권의 해외유입·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어 방역 당국은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클럽 등 유흥업소에서 젊은이들이 ‘조용한 전파자’가 되는 상황을 걱정할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실제로 이날 강남 최대 규모 클럽에 근무하는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위반을 막기 위한 전자팔찌 도입도 논의 중이다.

이날 교육부는 원격수업 기준안을 마련, 평가는 등교 후 중간·기말고사 같은 지필 평가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실시간 쌍방향 수업에서 교사가 직접 관찰한 부분은 수행평가나 학교생활기록부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세브란스병원은 “코로나19 중증환자 2명이 완치자의 면역체를 활용한 혈장 치료를 받고 모두 완쾌됐다”고 밝혔다. 혈장 치료는 감염증 회복기 환자의 혈장을 다른 환자에게 투여하는 치료법으로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킬 가능성이 있어 주목된다.

최재규·윤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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