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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 책 게재 일자 : 2020년 05월 07일(木)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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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아야 예쁘다(나태주 지음/톡)=‘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라는 짧은 시 ‘풀꽃’으로 유명한 나태주 시인이 시 쓰기 60주년을 기념해 동시집을 펴냈다. 열여섯 살 처음 시를 쓰기 시작한 순간부터 60년간 시인의 시선이 머물러 온 한 곳, ‘동심’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200쪽, 1만3500원.

★나의 - 할머니에게(윤성희·백수린·강화길·손보미·최은미·손원평 지음/다산책방)=문단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여성 작가 6명이 여전히 소외되고 주목받지 못하지만, 어려운 시절을 충실히 살아낸 우리 시대의 소중한 어른으로서 ‘할머니’들의 이름을 제대로 불러보자는 취지로 의기투합해 펴낸 소설집. 240쪽, 1만4800원.

★당신 앞의 10년, 미래학자의 일자리 통찰(최윤식 지음/김영사)=2020년 미국 주식시장 대폭락을 정확하게 예측한 미래학자가 일, 회사, 능력을 중심으로 바라본 미래 한국 리포트. 미·중 패권전쟁, 부동산 버블 붕괴, 경제구조 개편, 인구 변화, 신기술 혁명 등 한국 미래 일자리를 바꿀 힘에 주목. 300쪽, 1만6500원.

★스파이의 유산(존 르카레 지음/열린책들)=스파이 소설의 거장 존 르카레의 스물네 번째 장편소설. 2017년 발표된 이 소설은 대표작 ‘추운 나라에서 돌아온 스파이’로부터 50년이 지난 시점의 이야기. 456쪽, 1만5800원.

★월인정원, 밀밭의 식탁(이언화 지음/남해의봄날)=도시의 삶에서 걸어 나와 지리산 아래 전남 구례의 작은 마을에 깃들여 우리 밀로 천연 효모빵을 굽고 빵 수업을 해 온 ‘월인정원’의 14년 여정을 그린 이야기. 232쪽, 1만8000원.

★바른 발레 생활(윤지영 지음/플로어웍스)=건축가이자 취미 발레인인 저자가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 사건을 계기로 자신과 자신의 몸을 다시 돌아보며 써내려간 발레 이야기. 248쪽, 1만5000원.

★시간(홋타 요시에 지음/글항아리)=아쿠타가와상 수상자인 일본인 저자가 중일전쟁 당시인 1937년 일본군에 의해 벌어진 난징(南京) 대학살을 다뤘다. 참전한 일본인이 아닌 중국인 지식인을 주인공으로 삼아 쓴, 전후 문예사에서도 매우 특이한 위치에 있는 소설. 264쪽,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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