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공공청사 폐기물 제로화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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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20-05-0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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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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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는 폐비닐·폐페트병 목요 배출제 시범운영에 맞춰 ‘2020년 공공청사 폐기물 제로화사업’을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환경 보전, 자원 절약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사업 대상은 구청(38개 부서), 동주민센터(16개소), 기타 공공기관(29개소) 등이며 주요 사업으로는 △구청사 내 월별 종량제봉투 사용량 분석 △재활용품 분리수거 강화 △청사 내 폐비닐·폐페트병 목요 배출제가 있다. 우선 구청사 내 월별 종량제봉투 사용량을 파악, 봉투 절감방안을 마련한다. 또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강화할 수 있도록 전 부서, 동에 설치된 기존 5∼6종 분리수거함을 7종(종이, 캔·고철, 유리병, 플라스틱, 페트, 비닐, 스티로폼)으로 늘렸다. 7일에는 청사 내 폐비닐·폐페트병 목요 배출제를 처음 시작했다. 주민들과 함께 제도를 체험함으로써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서다. 구는 자체 점검을 통해 폐비닐·무색페트병 외 재활용품이 섞여 있거나 오염된 재활용품을 내놓는 부서에 개선을 요구한다.

구는 폐비닐·폐페트병 목요 배출제, 공공청사 폐기물 제로화사업 외 △혼합배출 및 무단투기 폐기물 단속 △용산 클린데이 대청소의 날 △무단투기 예방 포스터 공모전 △봉제원단 조각 재활용 △커피박 재활용(퇴비화) 사업 등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수도권매립지 반입총량제에 따라 올해 매립지 쓰레기 반입량을 2018년(7344t) 대비 10%가량 줄여야 한다”며 “이를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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