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20.5.27 수요일
전광판
Hot Click
선거
[정치] 게재 일자 : 2020년 05월 19일(火)
유권자 52.1%, 21代 총선 3주 전에 이미 지지후보 결정했다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선관위 유권자 의식 조사결과
‘3주 이상前’ 41.8% 최다 답변
20代 땐 1주일전 결정 25.4%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투표한 유권자 10명 중 5명 이상이 투표일 3주 전부터 지지후보를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총선에서 ‘투표일 1주일 전 이내’에 지지 후보를 결정했다는 응답이 많았던 것과 확연히 달라진 양상으로, 이번 총선은 선거 판세가 일찌감치 결정된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제3차 유권자 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투표에 참여한 유권자를 상대로 지지 후보 결정 시점을 물은 결과 ‘투표일 3주 이상 전’이라는 응답이 41.8%로 가장 많았다. 이어 ‘투표일 1주 전’ 19.3%, ‘투표일 2주 전’ 13.6%, ‘투표일 3주 전’ 10.3% 등의 순이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는 ‘투표일 1주 전’이 25.4%로 가장 많았고, ‘투표일 3주 이상 전’은 23.6%였다. 이번 총선에서는 상당수 유권자가 지지 후보를 일찍 결정한 것이다.

지지 후보자를 선택하는 데는 지역구 후보·비례대표 선거 모두 ‘지지정당’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41.9%는 지역구 후보 선택 시 ‘소속 정당이 중요하다’고 답했으며, 인물·능력·도덕성(24.6%), 정책·공약(20.7%), 주위의 평가(7.0%)가 뒤를 이었다. 정치 경력(3.4%)이나 출신 지역(1.3%), 개인적 연고(0.8%)는 상대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비례대표 선거에서도 ‘지지한 지역구 후보자와 같은 정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39.1%로 가장 많았고, 정책·공약(32.0%)은 두 번째였다. 정당의 이념(14.7%), 비례대표 후보자의 인물·능력(14.1%)은 후 순위였다. 후보자 개인의 능력보다 몸담은 정당에 따라 선택이 좌우됐다는 풀이가 가능하다.

‘사전투표가 도움됐다’는 응답은 93.3%로 높았다. 지난 20대 총선(87.1%)보다 6.2%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이번 조사는 선관위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4월 1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김현아 기자 kimhaha@munhwa.com
e-mail 김현아 기자 / 정치부  김현아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자동차 앞유리로 날아와 박힌 거북이…운전자 “경악”
▶ 화성 폐가서 19세 여성 등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
▶ ‘핵주먹’ 타이슨 ‘도끼살인마’와 248억원 맨주먹 대결 제안..
▶ 이선희, 재혼 14년 만에 협의 이혼…내달 정규 16집 발매
▶ 檢, 윤미향 당선인 피의자 신분 소환한다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버스 안에서 공포에 질린 미성년자..
제주 20대 여성 시신 미라 상태로 발..
환급 거부·연락두절까지… ‘꽝, 꽝’ 로..
하재주 “脫원전은 대통령의 뜻… 거역..
미국, 코로나19 사망자 10만명 돌파…..
topnew_title
topnews_photo 고속 주행중 차 유리창에 날아와 박혀급정거에도 부상은 경미…거북이는 숨져 미국 조지아주의 한 여성이 남동생을 옆자리에 태우고 고..
mark檢, 윤미향 당선인 피의자 신분 소환한다
mark이용수 할머니 수양딸 “김어준, 오만한 생각…회견문 내가 정리..
민주당 “상임위원장 18석 모두 갖겠다”
한명숙 ‘1억 수표’ 유죄 증거에도… 법무부 “진상조..
화성 폐가서 19세 여성 등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
line
special news 이선희, 재혼 14년 만에 협의 이혼…내달 정규 1..
가수 이선희가 재혼 14년 만인 올해 초 협의 이혼을 했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올해 초 이선..

line
[속보]2차 등교수업일에 코로나19 신규확진 40명…..
9살·10살 아이 협박해 음란 영상 찍게 한 20대 징역..
‘핵주먹’ 타이슨 ‘도끼살인마’와 248억원 맨주먹 대..
photo_news
‘투명보호복 속 비키니’ 간호사 응원 인증샷 줄..
photo_news
류현진 연봉 247억원, 4분의 1로 삭감될 판
line
[Leadership 클래스]
illust
“다 바꾸자” 창조적 파괴 이끌어야 성공… 강경파 휘둘리면 실..
[10문10답]
illust
‘공인’ 딱지 떼는 인증서… 新전자서명 시대 돌입
topnew_title
number 버스 안에서 공포에 질린 미성년자 15분간 ..
제주 20대 여성 시신 미라 상태로 발견…경..
환급 거부·연락두절까지… ‘꽝, 꽝’ 로또 예측..
하재주 “脫원전은 대통령의 뜻… 거역할 수..
hot_photo
탁현민, 靑 사표 후 승진 발탁 이..
hot_photo
트로트 신동 정동원 고향 하동에..
hot_photo
악플 시달린 20대 여자 프로레슬..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