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0.7.8 수요일
전광판
Hot Click
아시아
[국제] 게재 일자 : 2020년 05월 24일(日)
악플 시달린 20대 여자 프로레슬러 숨진 채 발견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악플에 시달리던 중 숨진 채 발견된 일본 여자 프로레슬러 기무라 하나의 생전 모습. [출처= 일본 위키피디아]
일본에서 ‘악플’에 시달리던 20대 여자 프로레슬러가 숨진 채 발견된 것을 계기로 인터넷 공간에 무차별적으로 나도는 악성 댓글을 경계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NHK에 따르면 셰어하우스(공유주택)에서 남녀 6명이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한 민방 TV 프로그램에 출연해온 기무라 하나(木村花·22)가 23일 도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소속 단체가 발표했다.

여자 프로레슬러로 이름이 알려진 기무라는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SNS(사회관계망서비스)의 비난성 댓글에 시달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NHK는 기무라의 계정으로 보이는 SNS에는 이날 새벽에 ‘안녕’이라는 글이 게시됐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소속 단체가 기무라의 사망 이유 등을 자세히 공개하지 않았지만 악성 댓글에 따른 스트레스와 연관된 죽음일 것으로 일본 언론은 전하고 있다.

여자 프로레슬러인 나가요 지구사는 “말은 때로 너무나 날카로운 칼이 되어 사람의 마음 깊은 곳을 무참하게 찔러 망쳐 놓는다. SNS, 얼굴을 내밀지 않는 편리한 세상을 만든 도구, 편리한 도구는 무엇이든지 오케인가?”라고 고인을 애도하면서 악성 댓글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고 NHK는 전했다.

사업을 하는 마에자와 유사쿠 씨는 “SNS에서 지나친 비방·중상 행위를 엄벌해야 한다. 피해자의 액션(행동)이 전체의 억지력이 된다”며 자신도 앞으로는 악플 피해를 적극적으로 신고하겠다고 적는 등 SNS 공간에서 악플에 대한 경각심을 촉구하는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단독]與, 서울 그린벨트 풀어 주택공급 추진
▶ 해외 전지훈련때 학생 엄마와 한방 쓴 운동 코치
▶ [단독]“자뻑의 잔치뿐… 꺼져라! 기회주의자여” 안치환,..
▶ 16세 축구선수 벼락 맞고 기사회생…벼락순간 영상 공개
▶ 다주택자 죄악시하는 인식이 ‘정부실패’ 불러…‘시장의 힘..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16세 축구선수 벼락 맞고 기사회생..
다주택자 죄악시하는 인식이 ‘정부실..
이낙연, 노영민 논란에 “강남집 파는..
경희대 ‘교수의 대학원생 성폭행 의혹..
‘가짜’ 팀닥터 안 씨에 ‘진짜’ 팀닥터·트..
topnew_title
topnews_photo 공공시설 이전해 부지확보도 서울시는 “그린벨트해제 반대” 여당 다선의원 4년간 집값 49% 급등… 1인당 5억 차익여당인 더불어민주당..
mark‘남중생 성희롱 발언’ 김민아, 아청법 위반 고발당해
mark대학 온라인 강의 2학기까지 간다… 서울대·중앙대 연장
해외 전지훈련때 학생 엄마와 한방 쓴 운동 코치
조카의 폭로 “트럼프 세계관, 어린시절 트라우마탓..
자고나면 커지는 집단감염 …광주 광륵사 확진 10..
line
special news 안예은 “저작권료? 대기업 부장 연봉 수준…억 단..
가수 안예은이 저작권료 수입을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line
[단독]“자뻑의 잔치뿐… 꺼져라! 기회주의자여” 안..
등록임대 어쩌나…‘출구전략’ 고민에 빠진 정부
미, ‘코로나19 대응 불만’ WHO 탈퇴 공식통보… 1년..
photo_news
양준일, 루머에 직접 해명 “결혼한 적 있다…내..
photo_news
김호중 “어머니로 피해본 분들, 책임지겠다”
line
[지식카페]
illust
백성 버리고 자기 안위만… 무능한 군주, 끝까지 졸렬한 길을..
[김병종의 시화기행]
illust
두 조국을 앓던 이방인, 단검같은 문장을 낳다
topnew_title
number 16세 축구선수 벼락 맞고 기사회생…벼락순..
다주택자 죄악시하는 인식이 ‘정부실패’ 불러..
이낙연, 노영민 논란에 “강남집 파는 것이 좋..
경희대 ‘교수의 대학원생 성폭행 의혹’ 은폐..
hot_photo
김연자, 마이크 무릎까지 내렸다..
hot_photo
권민아는 왜 폭로했나… ‘합숙생..
hot_photo
손예진, 할리우드 진출한다…이..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