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1.8.1 일요일
전광판
Hot Click
영화
[문화] 게재 일자 : 2020년 05월 27일(水)
봉준호·송강호, 세계 온라인 영화축제 ‘위아원’에 나온다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밴드
29일부터 열흘간 유튜브 상영… 작품·참가자 확정

칸국제영화제 사실상 무산 속
영화제 21곳서 작품100편 추천

봉·송, 15개 대담 코너 중 등장
작년 로카르노 시상 모습 담겨
코폴라·소버더그 감독도 출연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가 전 세계 온라인 영화제인 ‘위 아 원(We Are One)’에 참여한다. 그들이 국제영화제에서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기예르모 델토로, 스티븐 소버더그 감독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활약한 모습과 작품이 소개된다.

27일 스크린 인터내셔널과 인디와이어 등 외신에 따르면 29일부터 6월 7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위 아 원’의 작품과 참가자들이 확정됐다. ‘위 아 원’은 칸, 베를린, 베니스국제영화제 등 세계 3대 영화제를 비롯해 전 세계 21개 주요 국제영화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무료 온라인 영화 축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칸국제영화제 등의 개최가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미국 뉴욕 트라이베카영화제를 주관하는 트라이베카 엔터프라이즈가 유튜브와 손잡고 기획했다.

각 영화제가 추천한 약 100편의 작품이 ‘위 아 원’ 유튜브를 통해 상영된다. 장편영화 23편, 단편 57편, 다큐멘터리 장·단편 23편, 15개 대담, 5개 가상현실(VR) 프로그램 등이다.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는 15개의 대담 코너 중 한 편에 등장한다. 지난해 5월 열렸던 스위스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송강호가 ‘기생충’을 통해 아시아 배우로는 처음으로 ‘엑설런스 어워드(Excellence Award)’를 받았을 때의 모습이다. 당시 봉 감독도 영화제에 초청받아 같이 참여했다. ‘기생충’의 연쇄 수상이 시작되던 시점이기도 하다 . 이 밖에도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와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지난해 트라이베카영화제에서 ‘지옥의 묵시록-파이널 컷’에 대해 나눴던 토론, 할리우드 여배우 테사 톰슨과 제인 캠피언 감독의 대화, 기예르모 델토로 감독의 토크 등도 마련된다.

온라인 축제 형식이지만 신작도 여러 편 공개된다.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월드 프리미어 작품만 13개다. 미국의 유명 거리 사진작가 리키 파웰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리키 파웰: 개인주의자’, 중국 배우 조안 첸의 다큐멘터리 감독 데뷔작 ‘아이언 해머(The Iron Hammer)’ 등이 공개된다. 영화 팬들은 무료로 시청하면서 자신의 의사에 따라 코로나19 구호 기금을 낼 수 있으며, 이렇게 모인 기금은 세계보건기구(WHO)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트라이베카 엔터프라이즈의 제인 로젠탈 대표는 “‘위 아 원’은 시청자들에게 예술 작품뿐만 아니라 기억할 만한 이야기를 보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구 기자 clark@munhwa.com


- 문화부 SNS 플랫폼 관련 링크



e-mail 김인구 기자 / 문화부 / 차장 김인구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하루에 백신 2번 맞은 남성, 코로나 확진후 사망
▶ ‘금메달 3개’ 안산, 포상금은 얼마나?…‘억! 소리나네’
▶ 윤석열에 ‘단일화’ 조언했던 김종인 “이렇게 급작스레…”
▶ 권민아 前남친 “호기심에 바람…절대 엮이지 않겠다”
▶ ‘민청학련·김재규 변호’ 강신옥 전 의원 별세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이준석 “협상시한 다음주로 못박겠..
여자 사브르도 사상 첫 동메달…한국..
‘홈런 2방’ 일본, 멕시코 잡고 1위로 조..
진도서 남·여 중학생 2명 아파트서 추..
신규확진 1539명, 25일째 네자릿수…..
전 엑소 멤버 크리스, 강간죄로 중국 공안에 체..
topnews_photo 아이돌 그룹 엑소의 전 멤버인 크리스(중국명 우이판·吳亦凡)가 강간죄로 중국 공안에 체포됐다.베이징시 공안국 차오양(朝陽) 분국은 3..
mark‘금메달 3개’ 안산, 포상금은 얼마나?…‘억! 소리나네’
mark윤석열에 ‘단일화’ 조언했던 김종인 “이렇게 급작스레…”
여자배구, 일본 심장부서 한일전 ‘5세트 대역전’으..
교제 빌미로 성매매 강요 돈 뜯은 ‘나쁜 군인’
하루에 백신 2번 맞은 남성, 코로나 확진후 사망
line
special news 권민아 前남친 “호기심에 바람…절대 엮이지 않..
권민아 전 남자친구가 권민아와 더 이상 엮이지 않겠다고 밝혔다.권민아 전 남자친구 A씨는 31일 개인 인..

line
한국 야구, 미국에 2-4 역전패…1일 도미니카共과..
한국 축구, 멕시코에 3-6 완패…두 대회 연속 8강서..
‘민청학련·김재규 변호’ 강신옥 전 의원 별세
photo_news
2연패 도전 여자골프 선수단 도쿄 도착 ‘태극기..
photo_news
양궁 전종목 석권 무산…김우진 8강서 ‘대만 김..
line
[M 인터뷰]
illust
“韓 개고기 문화는 매우 복잡한 이슈…편견 없애려고 일단 직..

illust
성폭력 일삼는 상사의 이름을 여성끼리 공유하라
topnew_title
number 이준석 “협상시한 다음주로 못박겠다”…安에..
여자 사브르도 사상 첫 동메달…한국 펜싱 ..
‘홈런 2방’ 일본, 멕시코 잡고 1위로 조별리그..
진도서 남·여 중학생 2명 아파트서 추락사
hot_photo
클라라, 늘씬 탄탄한 몸매에 ‘X배..
hot_photo
3.6m 악어에 물리고도 주먹 날리..
hot_photo
송종국, 7년째 자연인 생활→“아..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1년 1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