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0.8.13 목요일
전광판
Hot Click
사회일반
[사회] 게재 일자 : 2020년 06월 01일(月)
‘돈봉투 만찬’ 안태근 감봉 6개월 징계… 사표 수리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이른바 ‘돈봉투 만찬’ 사건에 연루돼 ‘징계면직’ 처분을 받았다가 소송 끝에 복귀한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54·사법연수원 20기)이 결국 감봉 징계 처분을 받았다. 안 전 국장이 복직하면서 제출했던 사표도 함께 수리됐다.

1일 법무부에 따르면 안 전 국장은 지난달 25일자로 감봉 6개월의 징계 처분을 받았다. 법무부는 “2017년 4월 국정농단 사건 특별수사본부 부본부장 및 팀장에게 수사비 명목의 금일봉을 지급해 사건 처리의 공정성에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부적절한 처신을 했다”며 “소속 과장 2명이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으로부터 부적절하게 금품을 수수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지하지 않았다”고 안 전 국장에 대한 징계 사유를 밝혔다. 돈 봉투 만찬 사건은 2017년 4월 이영렬(62·18기) 당시 서울중앙지검장 등 서울중앙지검 검사 7명과 안태근 당시 검찰국장 등 법무부 소속 검사 3명이 저녁 식사를 하며 격려금이 든 봉투를 주고받았던 사건이다. 당시 법무부는 검사징계위원회를 열어 “고위공직자로서 부적절한 처신으로 검찰 공정성에 대한 신뢰를 크게 훼손했다”며 이 전 지검장과 안 전 국장에 대한 면직 징계를 의결했다. 안 전 국장은 앞서 법무부를 상대로 낸 면직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승소해 지난 2월 공무원 지위를 회복했다. 안 전 국장은 복직 후 곧바로 사표를 제출했지만 법무부가 면직 취소 판결을 받았던 사안이 중징계 사유에 해당한다며 그를 다시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 결국 자신의 의사에 따른 의원면직 처분을 받아 안 전 국장은 변호사 개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이희권 기자 leeheken@munhwa.com
e-mail 이희권 기자 / 사회부  이희권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7월 실업자 113만명, 21년만에 최악
▶ 30대 병원 前직원, 무의식 환자 성폭행 장면 찍었다 덜미
▶ 울산 한 노래방서 50대 남녀 3명 숨져…경찰 수사
▶ “정진웅 감찰 말라”… 이성윤, 서울고검장과 고성 다툼
▶ 벗고 야한 일했다?…봄수연 측 “SNS 계정은 사칭, 법적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텃밭’ 호남서도 11.5%P↓… 與 입..
인국공 직고용 역설… 대규모 탈락사..
서울 ‘임대차2법’ 시행 2주일… 전세매..
정교모 “文정권 유사전체주의 독재에..
의사 파업 전날 또 담화만… 不通 복..
topnew_title
topnews_photo 국회에서 법개정 공청회 열어 “헌법수호 위한 필연적 과정”더불어민주당이 ‘역사 뒤집기’를 본격화했다. 친일 인사로 분류된 인물이 국립..
ㄴ 현충원 안장된 12명 ‘파묘’ 대상자 ‘功은 죽이고 過만 부각시키기..
ㄴ “역사 뒤집는 巨與의 독선… 연구로 풀어야지 ‘정치쇼’ 안돼”
30대 병원 前직원, 무의식 환자 성폭행 장면 찍었다..
‘레임덕 경고등’ 켜진 文… ‘타협의 정치’ 복원이 답..
통합 36.5% > 민주 33.4%… 탄핵국면후 첫 지지율..
line
special news 벗고 야한 일했다?…봄수연 측 “SNS 계정은 사..
그룹 ‘포켓걸스’ 출신의 봄수연 측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사칭 계정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

line
“북한, 미 항모킬러 ASBM 개발” ADD 고위간부 첫..
‘유죄’ 손혜원, 방송 출연해 “내가 미운털 박힌 듯”
靑, 광복절 특별사면 안한다… 박근혜 등 정치인 사..
photo_news
팀장과 성관계 대기업 입사?…“기안84 연재 중..
photo_news
한밤중 잠수교에 고립됐던 학생들 CCTV 덕분..
line
[Global Focus]
illust
‘화상 全大’로 열기 시들하지만… ‘美 통합’ vs ‘위대한 美’ 격돌
[박경일 기자의 여행]
illust
2019년생 막내서원, 400년 家門 갈등 뽑고 ‘화해의 가치’를 세..
topnew_title
number ‘텃밭’ 호남서도 11.5%P↓… 與 입법독주·정..
인국공 직고용 역설… 대규모 탈락사태
서울 ‘임대차2법’ 시행 2주일… 전세매물 16..
정교모 “文정권 유사전체주의 독재에 맞설 ..
hot_photo
박기영 “전 소속사 대표 법적조치..
hot_photo
최송현 “이재한과 올해 안에 결혼..
hot_photo
“보고 싶었다”…임영웅이 전한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