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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게재 일자 : 2020년 06월 16일(火)
한화, 상생펀드 510억 운용… 협력사들에 금융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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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한화는 우리은행과 산업은행에 이어 지난 15일 신한은행과 상생펀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펀드 조성액은 총 200억 원, 협력사 지원 금리는 1.14%다. 신한은행 부수거래 실적이 있으면 추가 금리 인하도 가능하다.

이번 협약으로 한화는 우리은행, 산업은행, 신한은행 등 3개 금융기관에서 총 51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운용하게 됐다. 한화는 이를 통해 협력사의 상생펀드 이용이 더 쉬워져, 경영자금 확보나 자금 유동성 개선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화는 아울러 협력사들이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펀드 운용과 함께 상생 제도도 강화한다. 우선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완화된 대금 지급 조건을 유지할 방침이다. 여기에는 △대금 마감 횟수 월 3회로 확대 △대금 지급기일 10일로 단축 △전액 현금 지급 △명절 전 대금 조기 지급 등이 포함된다. 동반성장 우수 협력사에 대해서는 복리후생 지원 등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곽선미 기자 gs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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