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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게재 일자 : 2020년 06월 29일(月)
래퍼 키디비, 지드래곤 공개 저격…“동물을 패스트 패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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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래퍼 키디비. (사진 = 키디비 인스타그램)
가수 지드래곤이 반려견 방치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래퍼 키디비가 이를 공개 저격했다.

키디비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동물을 패스트패션처럼 갈아 치우는 사람들에게는 다시는 동물을 키우지 못하도록 하는 법이 생겼으면 좋겠다”라며 “인간이라 너무 미안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은 최근 지드래곤의 반려견 방치 논란과 맞물려 이를 공개 저격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얻었다. 공개 직후 일부 지드래곤의 팬들의 날선 반응이 이어지자, 키디비는 같은 날 추가로 글을 올렸다.

키디비는 “제 트위터로 인해 발생하는 지디 님에 대한 인식도 인식인데, 지디 님 때문에 샤페이가 유행했던 것도 사실이잖아요. 워낙 영향력이 크신 분이니까요”라며 “샤페이 뿐만 아니라 어릴 때 귀엽다가 까다로운 품종견 데려와놓고 어디로든 보내버리는 모든 사람들을 향한 속상함을 표하는 건 철회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드래곤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펜션에 지드래곤의 반려견 가호와 졸리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글이 올라왔다. 가호는 지드래곤이 그룹 빅뱅 활동 초반에 입양한 반려견으로, 각종 화보와 방송에 등장해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반려견들이 현재 야외에 방치돼 관리가 안 돼 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을 키웠다.

<뉴시스>

<저작권자ⓒ '한국언론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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