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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게재 일자 : 2020년 07월 02일(木)
베토벤 기념공연도 ‘언택트’… 용산구, 유튜브·페북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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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는 지난 1일 구청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베토벤(1770~1827) 탄생 250주년 기념 언택트(비대면) 공연(사진)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서울문화재단 지원을 받은 2020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실제 공연은 지난달 16일 ‘베토벤, 용산에 오다’란 주제로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렸다.

모스틀리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코리올란 서곡’ ‘로망스 1, 2번’ ‘교향곡 5번’ 등 베토벤 대표곡들을 연주했다. 코리올란 서곡은 오스트리아 시인 겸 극장가 하인리히 요제프 폰 콜린이 쓴 동명 희곡에서 감명을 받은 베토벤이 1807년 초에 작곡한 음악이다.

그가 남긴 11편의 서곡 중 가장 널리 사랑받고 있다. 베토벤이 비교적 초기에 작곡한 로망스 1, 2번은 솔로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가 함께 공연한다. 교향곡 5번은 베토벤 대표작이자 클래식 음악의 대명사로 여겨지는 ‘운명’ 교향곡이다.

구는 이번 비대면 공연 외에도 △구민과 함께하는 3디바 콘서트(9월 15일) △교향시로 듣는 한국의 전래동화(11월 20일) △모스틀리 앙상블과 함께하는 음악 속의 하루(12월 3일) 등 콘서트를 하반기에 이어갈 예정이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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