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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게재 일자 : 2020년 07월 06일(月)
강남 대치동에 첫 ‘푸르지오 써밋’ 아파트 489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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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대치동 구마을 1지구에서 일반분양은 106가구

대우건설은 7월 중 서울 강남구 대치동 구마을 1지구(963번지)를 재건축한 ‘대치 푸르지오 써밋(조감도)’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강남구에 공급하는 첫 ‘푸르지오 써밋’이다.

대치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2층∼지상 18층, 9개 동, 총 489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재건축이 예고된 구마을 1∼3지구 중 가장 큰 규모다. 이 중 10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 ▲51㎡A 33가구 ▲53㎡A 10가구 ▲59㎡A 20가구 ▲59㎡B 3가구 ▲102㎡A 30가구 ▲117㎡A 5가구가 공급된다. 또 강남 재건축 단지에서 드물게 펜트하우스 타입도 일반분양으로 나왔다. ▲101㎡A ▲107㎡A ▲129㎡A ▲150㎡A ▲155㎡A 타입이 각 1가구씩이다.

대치동은 최근 6·17대책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곳이지만 대치 푸르지오 써밋은 해당되지 않는다. 기존 주택이 아닌 새로 지어 공급하는 재개발 지구 주택이어서다. 단지는 전용 85㎡ 이하는 100% 가점제로 당첨자를 뽑고, 전용 85㎡ 초과는 가점제 50%와 무작위 추첨제 50%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다만 추첨제 물량의 75%는 무주택자에게 우선 배정하고 나머지 25%를 무주택자와 유주택자(기존 주택 처분 조건) 사이에서 당첨자를 가린다.

대치 푸르지오 써밋은 대현초와 대명중, 휘문중·고 등이 인접한 학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일대에 경기고, 단대부고, 중대부고, 진선여중·고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는 2호선 삼성역과 신분당선 한티역, 3호선 대치역 등과 가깝다. 또 테헤란로를 비롯해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삼성역을 관통해 지나가는 광역급행철도 GTX-A, C노선이 조성 예정이며, 현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영동대로 지하 공간 복합개발사업,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등 다양한 개발계획도 예정돼 있다. 대치 푸르지오 써밋은 분양가는 3.3㎡당 평균 4750만 원 수준이다. 인근 ‘래미안대치팰리스’ 시세가 3.3㎡당 평균 8600만 원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크게 낮은 편이다. 대우건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7월 중 사이버 본보기집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순환 기자
e-mail 김순환 기자 / 산업부 / 부장 김순환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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