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0.8.8 토요일
전광판
Hot Click
정보통신
[경제] 게재 일자 : 2020년 07월 13일(月)
5G·IoT·AI 기반 ‘선없는 발전소’ 공사위험 낮추고 유지비 70% 절감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당진 GS EPS 발전소 르포
“LGU+망 통해 원격 모니터링”


“발전소에 5세대(G) 네트워크 전용 인프라를 갖추고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대표 기술들을 활용해 ‘스마트’한 발전소가 되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오후 충남 당진시 송악읍 부곡공단에 자리한 GS EPS 발전소. 현장에서 만난 GS EPS 관계자는 LG유플러스와 협력해 구축하고 있는 5G 기반 스마트 발전소의 장점을 묻자,“꼭 필요하지만 단순·반복하는 작업이나 사람이 하기에 위험한 작업을 로봇 등이 대체하고 사람들은 다른 고부가가치 작업에 몰두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GS EPS 발전소는 약 39만6000㎡(12만 평) 부지에 총 6기를 갖췄다. 이 중 5기에서는 전기를 생산하고 있고, 나머지 1기는 시운전 중이었다. GS EPS는 올해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5G를 활용해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발전소 단지 곳곳을 작업자가 매번 찾아다닐 필요 없이 원격으로 모니터링(사진)하고 다양한 설비를 IoT로 24시간 진단하는 콘텐츠들이 적용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직원들은 각각의 설비 데이터와 매뉴얼, 이에 따른 필요 부품까지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확인하고 있었다. 모든 장비의 부품 정보를 담은 대용량 데이터는 보안이 강화된 LG유플러스 전용망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연결됐다.

GS EPS 중앙제어실에서는 연료탱크의 천연자원 에너지 잔량 데이터가 원격으로 모니터링된다. 5G, IoT 기반의 3D 레벨 센서가 연료 탱크마다 설치돼‘선 없는 발전소’로 진화한 것이다. 각 연료탱크와 관제 시스템을 유선으로 연결했을 때보다 5G를 활용했을 때 공사비 및 유지·보수 비용도 7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양현승 LG유플러스책임은 “유선으로 연결하는 견적을 받아보니 5000만 원 가량이 들어가는데, 도로를 다 들어낸 뒤 그 아래에 유선망을 깔아야 하고 공사 과정에서 발전소 배관을 건드릴 수도 있는 위험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그러나 5G의 경우 탱크 위에 라우터만 설치하면 되는데 라우터는 개당 200만 원 이내라 비용적으로는 절감되는 부분이 크다”고 설명했다.

당진 = 이승주 기자 sj@munhwa.com
e-mail 이승주 기자 / 산업부  이승주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현직 부장판사 “부끄러움 모르는 정권…韓 야만사회 되고..
▶ ‘추미애 사단’ 檢지휘부 완전장악… 검사장급 26명 인사
▶ ‘5분 발언’ 윤희숙, 서울시장 후보 급부상
▶ 임슬옹 CCTV 공개로 상황 반전…“실형 가능” 의견도
▶ [속보]노영민 비서실장 및 직속 5수석 전원 사표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창문 깨고 들어가 이종사촌 형 부부..
한국형 전투기의 눈 ‘AESA 레이더’ 개..
통합당 “한상혁 방통위원장 檢고발”
박진영의 ‘말말말’ 일본서도 큰 인기…..
黨지지율 요동쳐도… 與 마이웨이·野..
topnew_title
topnews_photo 강민구 고법 부장판사 비판 “다수가 모든걸 힘으로 강행”현직 고위법관이 “오늘날 한국 사회는 일종의 야만사회가 되고 있다”며 헌법적..
mark‘코너 몰린’ 추미애, 3차 檢인사 학살로 국면전환 나서나
mark‘비석 하나’ 무색하게…수백억 세금으로 키운 ‘노무현 타운’
‘추미애 사단’ 檢지휘부 완전장악… 검사장급 26명..
‘5분 발언’ 윤희숙, 서울시장 후보 급부상
[속보]곡성서 산사태로 3명 사망…추가 매몰자 구..
line
special news 김진애 “난 어쩌다 다주택자…종부세 낸다”
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은 자신의 다주택 보유 논란과 관련, “20년 전 어쩌다 다주택자가 됐고 종부세를..

line
[속보]노영민 비서실장 및 직속 5수석 전원 사표
정진석 “이쯤에서 멈추는 게 퇴임 이후를 대비하는..
막 던지고 땜질하고… 부동산대책 ‘아무도 안믿는다..
photo_news
김호중, ‘폭행 주장’ 전 여자친구 아버지 고소
photo_news
임슬옹 CCTV 공개로 상황 반전…“실형 가능”..
line
[Review]
illust
‘의상 논란’ 소신대응 류호정…‘완벽한 피칭’ 살아난 류현진
[북리뷰]
illust
발밑서 길어낸 문화사… 과거를 캐내 미래를 묻다
topnew_title
number 창문 깨고 들어가 이종사촌 형 부부 살해 40..
한국형 전투기의 눈 ‘AESA 레이더’ 개발
통합당 “한상혁 방통위원장 檢고발”
박진영의 ‘말말말’ 일본서도 큰 인기… 10월..
hot_photo
샘 오취리, 인종차별 논란 역풍 ..
hot_photo
조정석·거미 득녀…“산모와 아기..
hot_photo
깡통 모양 스페이스X 화성 우주..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