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0.8.11 화요일
전광판
Hot Click
부동산
[경제] 게재 일자 : 2020년 07월 16일(木)
21대 초선의원 1인당 부동산 11억7000만원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일반국민 평균 4배 달해

이번 21대 국회에 처음 입성한 국회의원들의 1인당 부동산보유액이 평균 11억7000만 원(공시가 기준)으로 국민 1인당 평균의 4배 가까이 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 신고액이 가장 많은 상위 15명은 1인당 평균 부동산재산이 58억 원에 달했으며, 강남 지역 주택 보유자 22명 중 18명은 서울에 지역구를 두지 않은 채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16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발표한 ‘21대 초선 국회의원 부동산재산 분석’에 따르면 초선 의원 151명의 본인 및 배우자 명의 부동산 신고총액은 약 1768억 원으로 집계됐다. 초선 의원 1인당 평균 11억7000만 원으로 국민이 평균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재산 약 3억 원의 4배 수준이다. 이번에 파악된 부동산재산 규모는 총선 후보 출마 당시 기준이며, 이후 매각한 재산은 반영되지 않았다.

한편 강남에 주택을 보유한 초선의원 22명 가운데 서울 외 지역구 의원으로 강남 지역 부동산을 갖고 있는 의원은 18명이었다.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에 주택을 보유한 초선 의원들 중 서울이 지역구인 의원은 박성준(중구성동을)·이수진(동작을)·최기상(금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유경준(강남병) 미래통합당 의원 등 4명에 불과했다. 나머지 의원들은 수도권 지역구 12명, 비례대표 6명 등이었다.

또 초선 의원들의 부동산은 서울과 수도권에 편중된 것으로 파악됐다. 초선 의원들이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보유한 주택 총 173채 중 82채(47.4%)가 서울에, 37채(21.4%)가 경기·인천에 위치해 있었다. 이들이 신고한 주택가액 기준으로는 전체 976억 원 중 서울에 649억 원(66.5%), 경기·인천에 174억 원(17.9%)이 몰려 있었다. 부동산 가액 총 84.4%가 서울 등 수도권에 집중된 셈이다. 2주택 이상 다주택자는 151명 중 42명(27.8%)이었으며, 3주택 이상자도 7명으로 총 21채를 보유하고 있었다. 부동산 신고액이 가장 높은 인물은 통합당 소속 백종헌 의원으로 총 170억1800만 원이었고 같은 당 전봉민 의원이 19억8300만 원으로 가장 적었다.

최지영·나주예 기자
e-mail 최지영 기자 / 사회부  최지영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기동대 女간부 “내 남편 승차감은 외제, 누구 남편은 소형..
▶ 땅 속 6㎞ 아래 거대 마그마… 점점 가까워지는 ‘백두산 대..
▶ 文 정권, 주택 유산자에 대한 투쟁… 지지층 유지하려는 ..
▶ 3류 정권의 C급 독재 망상
▶ “죽여달라고 해서…” 여중생 목 졸라 숨지게 한 고교생 검..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충북서 급류 실종된 여성 80㎞ 떨어..
불공정·巨與독주에 뿔났다… 20代 민..
“주택시장 안정? 어느 나라 사시나”…..
이동재 공소장에 한동훈 하지 않은 말..
중구난방 댐관리… 태양광 난개발…..
topnew_title
topnews_photo 여경 간부 성희롱 진정 제기서울지방경찰청 산하 기동대에서 여성 간부가 같은 여성 동료들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해왔다는 진정이 제기..
mark땅 속 6㎞ 아래 거대 마그마… 점점 가까워지는 ‘백두산 대폭발’..
mark“죽여달라고 해서…” 여중생 목 졸라 숨지게 한 고교생 검거
3류 정권의 C급 독재 망상
文 정권, 주택 유산자에 대한 투쟁… 지지층 유지하..
OECD, 한국 성장률 전망 -0.8%로 상향조정…37개..
line
special news ‘소변검사 양성→모발검사 음성’…한서희 석방
법원 “다퉈볼 실익 있어”…검찰의 집행유예 취소 신청 기각 집행유예 상태에서 마약을 투여한 혐의로 입..

line
“맥도날드 前CEO, 사내서 직원 3명과 성관계”
수도권 교회 ‘n차 전파’ 지속…부산서도 무더기 확..
‘백악관 코앞’ 총격 시늉에 대응사격…비밀경호국,..
photo_news
폭우에 80㎞ 떠내려간 소…낙동강 둔치서 멀쩡..
photo_news
‘여성 불법촬영’ 종근당 회장 아들 “혐의 모두 ..
line
[지식카페]
illust
희생양 만들때 얻는 ‘이득’… 이것이 가해자를 결집시킨다
[10문10답]
illust
의협 등 반대하는 ‘의대 정원 확대’ 들여다보니…
topnew_title
number 충북서 급류 실종된 여성 80㎞ 떨어진 한강..
불공정·巨與독주에 뿔났다… 20代 민주당 지..
“주택시장 안정? 어느 나라 사시나”… 김현..
이동재 공소장에 한동훈 하지 않은 말까지 ..
hot_photo
최송현 “이재한과 올해 안에 결혼..
hot_photo
“스타강사 조정식 연봉, 최고 잘..
hot_photo
“보고 싶었다”…임영웅이 전한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