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2.6.27 월요일
전광판
Hot Click
문화일반
[문화] 게재 일자 : 2020년 07월 16일(木)
한국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 “일본 회원-취약계층에 마스크 3만장 전해”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밴드
▲  마스크를 전달받은 일본 토치기현 NGO활동가들이 한국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한일 민간 교류 일환 …“양국 시민 교류는 지속해야”

국내 청년 시민단체가 인도주의 차원에서 감염병 사태로 고통받는 일본 시민을 돕고자 나섰다.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YSP)은 “한일 민간 교류의 일환으로 마스크 기부캠페인을 진행했다”며 “7월 13일까지 중국YSP를 통해 일본 시민사회 각계각층에 마스크 3만 장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YSP 관계자는 “한일 과거사로 인한 불편함과는 별개로 양국 시민 간 연대는 확대돼야 한다”며 캠페인 취지를 설명했다. YSP의 일본 기부 캠페인은 온라인(firstresponse.peacedesigners.org)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오는 8월까지 진행된다.

김동연 한국YSP 회장은 “생명의 존엄성은 민족을 초월한 인류 보편의 가치다”라며 “최근 아프리카 교민이 일본 대사관 협조를 받아 국내에 무사 입국한 사례처럼, 전염병에 아파하는 일본에 대한 인도적 지원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한국YSP는 마스크 해외반출이 제한되는 어려움 속에 중국을 통해 일본 도쿄(東京)를 포함 8개 도시에 마스크를 기부했다. 전체 마스크는 일본YSP의 제안에 따라 1만 장은 일본YSP 회원에게, 나머지 2만 장은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조소이 한국YSP 회원은 “일본 일반 시민의 아픔에 공감하고 염려하는 건 지극히 인간적인 태도의 문제”라 언급하며 기부캠페인 참석 이유를 언급했다.

한국의 마스크 기부에 대한 일본인들의 온라인 게시글도 눈길을 끈다. 구마모토 현의 무다사회 복지센터는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저희 지역은 마스크 부족으로 고생이 컸는데, 한국민이 보내준 마스크 500장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말을 전해왔다. 다케우치 일본YSP 회장은 “일본 지역사회는 큰 감동을 받았고, 특히 마스크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복지시설에선 한국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가 이구동성으로 나오고 있다”며 한국YSP에 감사증을 보내왔다. 한편, YSP는 올 1월 1000여 명의 일본대학생들이 위안부 할머니를 방문하는 등 한·일 평화를 위한 교류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장재선 선임기자


- 문화부 SNS 플랫폼 관련 링크



e-mail 장재선 기자 / 문화부 / 선임기자 장재선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빌라 500여 채 갭투자 사기로 서민 울린 세 모녀…모친 구..
▶ 한동훈 “1등석 예약 말라”… 계속되는 ‘파격’
▶ 女동료 텀블러에 ‘체액 테러’ 서울시 공무원…해임 취소소..
▶ 김구라 “아내와 별거?…옛날에 했던 거랑 달라”
▶ 명문대 의대생이 동아리 여성 회원 성추행·몰카 촬영…경..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배우 류시원, 골프 입문 6년 반만에..
“옥주현 배우 정말 떳떳하시냐...스태..
네·카·라는 이제 하는데…벌써 시작한..
BTS 제이홉, 7월15일 첫 솔로앨범 발..
수업 준비 못한다고 초등생 아들 때린..
추경호 “6∼8월 물가 6%대 가능성…전기요금 조만..
topnews_photo “전기요금 적정 수준으로 올릴 계획…물가 총력 대응”“원/달러 환율 1,300원 돌파, 위기 징후 아냐…쏠림현상에는 대응”추경호 부총리 겸..
mark한동훈 “1등석 예약 말라”… 계속되는 ‘파격’
mark김구라 “아내와 별거?…옛날에 했던 거랑 달라”
“英 찰스 왕세자, 카타르 전 총리에게 현금 41억 원 받아..
퇴임 앞둔 양승조, 文 사저 방문·盧 묘역 참배
[속보]한미일 정상회담 29일 개최...한일 양자회담은 무..
line
special news 원빈, 골프장서 근황 공개… “지이수와 찐웃음”
배우 원빈의 근황이 공개됐다. 배우 지이수는 24일 인스타그램에 원빈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원..

line
女동료 텀블러에 ‘체액 테러’ 서울시 공무원…해임 취소..
명문대 의대생이 동아리 여성 회원 성추행·몰카 촬영…..
빌라 500여 채 갭투자 사기로 서민 울린 세 모녀…모친..
photo_news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photo_news
화사, 도대체 수영복을 어떻게 입은 거야?
line

illust
을지면옥 눈물의 영업 종료…사장 “단골들께 감사”

illust
김구라 “아내와 별거?…옛날에 했던 거랑 달라”
topnew_title
number 배우 류시원, 골프 입문 6년 반만에 ‘홀인원’…비..
“옥주현 배우 정말 떳떳하시냐...스태프는 다 알..
네·카·라는 이제 하는데…벌써 시작한 기업 있다..
BTS 제이홉, 7월15일 첫 솔로앨범 발매
hot_photo
걸스데이 소진, 데니안과 웨딩 화..
hot_photo
“작은 생물들의 은신처,모자반 숲..
hot_photo
文 “히말라야 아닙니다. 영축산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1년 1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