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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게재 일자 : 2020년 07월 31일(金)
‘탈북민 월북’ 사태, 담당 경찰관서 감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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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탈북민 월북 사건’과 관련해 담당 경찰의 대응이 적절했는지 특별조사단을 꾸려 감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경찰청 관계자는 “본청(경찰청)에서 감찰, 보안, 여성청소년 등에서 합동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며 “합동조사단을 꾸린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별도로 경찰 대응 과정을 살펴보는 중”이라고 말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탈북자 김모(24) 씨를 성폭행 혐의로 수사 중임에도 월북한 사실을 알지 못했다. 김 씨는 탈북한 지 5년이 안 돼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고 있던 것으로도 알려졌다. 김 씨는 지난 18일쯤 월북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경찰은 그가 월북한 뒤인 20일 출국금지 조치했고 21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조사 결과에 따라 적절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mail 김성훈1 기자 / 사회부  김성훈1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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