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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게재 일자 : 2020년 07월 31일(金)
남희석, 김구라 저격 이유?…“후배들 자존감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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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개그맨 남희석, 김구라. (사진 = 뉴시스DB)
개그맨 남희석이 김구라를 공개 저격한 이유를 밝혔다.

남희석은 지난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기..돌연, 급작, 아닙니다. 몇 년을 지켜보고 고민하고 남길 글입니다”라며 “논란이 되자 삭제했다는 것은 오보. 20분 정도 올라와 있었는데 작가님 걱정 때문에 논란 전에 지움. 이미 퍼진 거 알고 있었음”이라고 올렸다.

앞서 남희석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초대 손님이 말을 할 때 본인 입맛에 안 맞으면 등을 돌린 채 인상을 쓰고 앉아 있다”며 “뭐 자신의 캐릭터이긴 하지만 참 배려 없는 자세다. 그냥 자기 캐릭터 유지하려는 행위”라며 김구라의 방송 태도를 꼬집었다.

해당 글은 곧 삭제됐지만, 온라인상 캡처 이미지가 퍼지며 논란이 됐다. 누리꾼들은 “맞는 말이다”와 “캐릭터일 뿐, 갑작스러운 저격이다”로 반응이 나뉘어 갑론을박을 펼쳤다.

논란이 쉽게 꺾이지 않자 남희석이 또 한 번 글을 게재하며 공개 저격 이유를 밝힌 상황이다.

남희석은 “반박 나오시면 몇 가지 정리해서 올려 드리겠음. 공적 방송 일이기도 하고 개인적 연락하는 사이도 아님”이라며 “콩트 코미디 하다가 떠서 ‘라디오스타’ 나갔는데 망신당하고 밤에 자존감 무너져 나 찾아온 후배들 봐서라도 그러시면 안 되심. 약자들 챙기시길”이라고 덧붙였다.

<뉴시스>

<저작권자ⓒ '한국언론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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