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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게재 일자 : 2020년 08월 01일(土)
국제위러브유, 에콰도르에 보건용 마스크 2만 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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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길자(왼쪽서 여섯번째) 국제위러브유 회장이 조니 레이노소 바스케주 주한 에콰도르 대사대리에게 코로나19 예방용 마스크 2만 장을 지원하는 약속을 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도 제공 …국제 뉴노멀 연대에 적극 참여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가 에콰도르에 보건용 마스크(KF94) 2만 매를 긴급 지원한다. 지난 5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 19) 진단 키트 기증에 이은 두 번째다.

장길자 국제위러브유 회장은 31일 서울 종로구 소재 주한 에콰도르 대사관을 방문해 감염병 사태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에콰도르 국민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장 회장은 “어려울 때 서로 돕는 것은 당연하다”며 “지구촌 안에서 비록 나라가 달라도 우리는 한 가족이기에 앞으로도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눌 것”이라고 했다. 이에 조니 레이노소 바스케즈 에콰도르 대사대리는 “ 증해주신 마스크가 감염 위험에 처한 에콰도르의 의료진과 국민을 더 안전하게 지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앞서 위러브유는 에콰도르 대사관의 긴급 지원 요청을 받아 한국산 진단키트 1,000개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위러브유가 지원한 마스크와 진단키트는 8월 초 에콰도르 보건부와 외교부를 통해 국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UN DGC 협력단체인 국제위러브유는 ‘어머니의 사랑을 온 세상에’라는 슬로건 아래 51개국 106개 지부를 기반으로 복지활동을 펼쳐왔다. 피지 소아암 환자, 강원도 산불 이재민 등 질병과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 19를 예방하기 위해 국내에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던 대구에 보건용 마스크(KF94) 2만 매를 기증했다. 라오스에도 한국산 진단키트 1,248개와 마스크를 지원했다. 위러브유 측은 “국제사회가 지향하는 뉴노멀 가치에 적극 동참하며 ‘인류애적 연대’를 실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장재선 선임기자 jeijei@munhwa.com
e-mail 장재선 기자 / 문화부 / 부장 장재선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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