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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게재 일자 : 2020년 08월 06일(木)
금천구-中 단둥시, 화상회의로 우호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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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도시 기업들 상품 소개도

서울 금천구는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시와 우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5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양 도시 기업 간 교류회를 개최했다. 구와 랴오닝성, 주한중국대사관, 일대일로연구원, 한중문화우호협회 등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이날 구청과 단둥시, 선양(瀋陽)시 등에 각각 회의장이 마련됐다. 구청 회의장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 최재천 일대일로연구원 이사장, 취환(曲歡) 한중문화우호협회 회장과 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중국 측에서는 천뤼핑(陳綠平) 랴오닝성 부성장, 장수핑(張淑萍) 단둥시장과 기업인 등 100여 명이 나섰다.

구와 단둥시는 경제·문화·교육·과학기술·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민간교류를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또 각 사업장에서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참여한 양 도시 기업들은 주력 상품을 소개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첫 한·중 지방정부 간 우호협력 협정 체결식이 열린 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유리한 입지와 탄탄한 산업기반을 갖춘 단둥시와 서울의 중요한 산업기지이자 혁신 산업단지가 입지한 금천구가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고 상호이해를 증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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