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1.1.17 일요일
전광판
Hot Click
국제일반
[국제] 글로벌 피플 게재 일자 : 2020년 08월 11일(火)
“맥도날드 前CEO, 사내서 직원 3명과 성관계”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사측, 500억 퇴직금 반환 요구
“회사 이메일서 누드영상 발견”


스티브 이스터브룩(53·사진) 전 맥도날드 CEO가 재임 시절 부하 직원 3명과의 성적 관계를 은폐했다는 의혹을 받고 소송에 직면했다. 맥도날드 측은 “윤리성과 진실성을 근간으로 하는 회사 규정을 위반했다”면서 이스터브룩 전 CEO에게 500억 원에 가까운 퇴직금을 반환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10일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이스터브룩이 사내에서 부적절한 사적 행동을 했음이 확인됐더라면 퇴직금 지급 없이 그를 해고했을 것”이라면서 최근 미국 델라웨어주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 따르면 이스터브룩은 회사를 떠나기 1년 전 부하 직원 3명과 성적 관계를 맺었으며, 이들 중 한 명에게는 수십만 달러 상당의 주식교부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스터브룩은 “이 관계가 문자 메시지와 영상 통화로만 이뤄졌으며 이들 셋 외에 추가적인 문제는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추가 조사에서 거짓말이었음이 드러났다. 맥도날드 측은 이스터브룩의 회사 이메일 계정에서 수십 건의 누드 사진과 영상을 발견했다면서 “이사회에 거짓말을 했으며, 해당 문제와 관련된 정보를 파기하기까지 했다. 이는 회사 규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현 CEO인 크리스 켐프친스키는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별도의 메시지에서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는 윤리적이고 진실하며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 되는 것”이라면서 “맥도날드는 이 같은 가치를 존중하지 않는 직원의 그 어떤 행동도 용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스터브룩이 지난해 11월 회사를 떠나면서 받은 퇴직금은 4000만 달러(약 474억7200만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서우 기자 suwu@munhwa.com
e-mail 장서우 기자 / 국제부  장서우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첩이 100명·주택 100채’ 상상초월 뇌물 끝판왕
▶ 난 실직위기, 옆에선 부동산·증시서 떼돈…커지는 ‘K자 양..
▶ 조국 딸 의사시험 합격에…의사들 “개탄” vs “축하”
▶ 이경규 “4개월간 한 푼 없이 일해”…출연료 미지급 직접 ..
▶ 53세 치과의사 이수진 “너무 심각하지마요! 빨리 늙어”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두 남성 전철 성관계 영상’ 확산에..
8살 딸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 기도한..
20대 간호조무사 집 따라가 강제추행..
기도삽관 잘못해 영아 숨지게 한 대학..
문준용씨, ‘특혜채용’ 의혹 수사자료 ..
topnew_title
topnews_photo 대면 접촉 줄면서 소득 하위계층 근로·사업소득 큰 폭 감소부동산·증시 수익률 높아지며 자산없는 사람 박탈감 커져학습지 방문교사 A씨..
mark‘첩이 100명·주택 100채’ 상상초월 뇌물 끝판왕
mark이경규 “4개월간 한 푼 없이 일해”…출연료 미지급 직접 밝혀
조국 딸 의사시험 합격에…의사들 “개탄” vs “축하..
이번엔 더 강한 폭설… 중부지방 10㎝ 안팎 쌓인다
내일부터 카페에 앉아서 커피 마신다…교회 정규예..
line
special news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전세기서 확진자 3명 발생..
올해 첫 테니스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에 출전할 선수들이 탄 전세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line
이재명, 재난소득 기자회견 전격 취소…당내 반발..
고노, 도쿄올림픽 취소 가능성 언급…파문 확산
탄핵심판 받는 트럼프, 지지율도 곤두박질…최저치..
photo_news
성적 영상에 아이돌 목소리 합성… ‘딥보이스’..
photo_news
인니 스메루 화산 분화… 화산재 구름 5㎞ 치솟..
line
[Review]
illust
‘性희롱·혐오 논란’ 이루다… 수소투자 5일새 2兆 지분가치 올..
[북리뷰]
illust
100만년전… 인문학이 탄생하고 ‘창의성 진화’ 시작됐다
topnew_title
number ‘두 남성 전철 성관계 영상’ 확산에 홍콩경찰..
8살 딸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 기도한 40대 엄..
20대 간호조무사 집 따라가 강제추행한 50대..
기도삽관 잘못해 영아 숨지게 한 대학병원,..
hot_photo
김지원 아나운서, KBS 퇴사 후 ..
hot_photo
문정원, ‘장난감 먹튀’ 논란 자필..
hot_photo
이하얀, 아는 언니에 2억 사기…..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1년 1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