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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게재 일자 : 2020년 08월 14일(金)
김시우, PGA 최종전 윈덤챔피언십 공동 5위… “PO 진출 안정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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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시우 [AP=연합뉴스]
- PGA 최종전 윈덤챔피언십

첫날 5언더파… 선두에 3타 뒤져
강성훈 13위 - 임성재 67위 올라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9∼2020시즌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김시우는 1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시지 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PGA투어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 윈덤챔피언십(총상금 64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3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해럴드 바너 3세와 톰 호기(이상 미국), 로저 슬로언(캐나다)이 8언더파 62타로 공동선두다. 6언더파 64타인 해리스 잉글리시(미국)가 공동선두에 2타 뒤진 4위다.

이번 대회는 올 시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에 출전할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125명을 결정한다. 김시우는 이 대회 전까지 페덱스컵 순위 121위이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안정적으로 125위 커트라인을 통과할 수 있다.

전반에 2타를 줄인 김시우는 후반 13번 홀(파4)에서 9m가 넘는 긴 버디 퍼트를 집어넣은 것을 포함, 3개 홀 연속 버디를 챙겼다. 17번 홀(파4)은 보기였지만 18번 홀(파4)을 약 8m 버디 퍼트로 마무리했다. 플레이오프 1차전 진출을 이미 확정한 강성훈은 4언더파 66타로 공동 13위에 올랐다. 15번 홀(파5)에서 2온 후 17m 거리에서 강성훈이 친 퍼트가 홀을 한 바퀴 돌며 들어가 이글이 연출됐다.

최명식 기자 mscho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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