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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게재 일자 : 2020년 08월 14일(金)
우물에 추락 227㎏ 거구, 뱃살이 벽에 끼여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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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물에 끼인 채 구조대원 기다리는 류모씨 [조지프 퀘모이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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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모씨 구조하는 소방대원들 [조지프 퀘모이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이러려고 살찌웠나…뚱뚱해서 살아남은 中 남성

중국에서 우물 아래로 추락하던 한 남성이 든든한 뱃살의 도움으로 살아남았다.

14일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지난 7일 중국 북부 허난성의 한 마을에서 류모(28)씨가 우물 위로 올라갔다가 나무 덮개가 부서지면서 몸도 아래로 추락했지만, 뱃살이 우물 벽에 닿아 더 이상 내려가지 않게 잡아준 덕에 생존할 수 있었다.

소방서 구조대원들의 동영상을 보면 우물에 빠진 류씨는 상의를 입지 않고 팔짱을 낀 채 태연하게 구조를 기다렸다.

류씨를 구하러 온 5명 가량의 소방대원들은 두꺼운 밧줄을 이용해 그를 우물에서 끌어냈다.

소방당국은 류씨가 크게 다치지 않았으며 약 227㎏에 이르는 몸무게 덕에 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류씨가 우물 위로 껑충 뛰어올랐다가 나무로 된 덮개가 깨지면서 우물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류씨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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