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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게재 일자 : 2020년 09월 15일(火)
메시, 올시즌 1490억원 벌어 1위…연봉 1088억-광고·후원금 40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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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축구선수 수입 톱10 발표
호날두 - 네이마르 - 음바페 뒤이어


‘월드스타’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2020∼2021시즌 축구선수 수입 1위를 차지했다.

14일(한국시간)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발표한 전 세계 축구선수 수입 톱10에 따르면 메시의 올 시즌 수입은 총 1억2600만 달러(약 1490억 원)로 가장 많았다. 메시는 연봉 9200만 달러(1088억 원), 광고와 후원 등으로 3400만 달러(402억 원)를 손에 쥔다. 2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로 1억1700만 달러(1384억 원)다. 호날두의 연봉은 7000만 달러(828억 원), 광고와 후원금은 4700만 달러(556억 원)다.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는 9600만 달러(1136억 원)로 3위다. 네이마르의 연봉은 7800만 달러(923억 원)로 호날두보다 많지만, 광고 및 후원 수입이 1800만 달러(213억 원)로 호날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4200만 달러(497억 원)로 4위다. 음바페의 연봉은 2800만 달러(331억 원)로 네이마르의 35% 수준이지만, 광고 및 후원에선 네이마르와 비슷한 1400만 달러(166억 원)를 챙길 것으로 예상된다. 포브스는 “음바페는 (22세로 젊기에) 2022년 재계약할 때 네이마르(28)를 앞지를 것으로 내다보인다”고 전했다. 포브스는 “유럽 프로축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30∼70%의 임금 삭감이 불가피했다”면서 “하지만 올 시즌 선수 수입은 지난 시즌보다 11%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집트의 축구영웅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총 3700만 달러로 5위,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3400만 달러로 6위, 앙투안 그리즈만(바르셀로나)이 3300만 달러로 7위, 개러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이 2900만 달러로 8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2800만 달러로 9위, 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700만 달러로 10위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mail 허종호 기자 / 체육부  허종호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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