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0.9.23 수요일
전광판
Hot Click
방송·연예
[문화] 게재 일자 : 2020년 09월 17일(木)
윤지오 “집 주소 알고 계시잖아요”…법무부 ‘소재 불명’ 반박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인천공항=뉴시스] = ‘장자연 증언자’ 윤지오씨가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캐나다 토론토행 비행기 탑승 수속 중 취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19.04.24.
캐나다의 한 호텔 루프탑에서 촬영한 생일 파티 영상을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킨 배우 윤지오가 ‘소재 불명’이라는 법무부의 입장을 반박했다. 그는 고(故)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후원금 사기 의혹 등으로 지명 수배중인 상태다.

최근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답변 자료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윤지오의 해외 출국을 이유로 지난 5월 기소 중지 처분을 내렸다. 법무부는 윤지오의 소재가 불분명해 체포영장을 발부받고 지명 수배했다며, 인터폴 수배와 형사사법공조 시스템을 활용해 신병 확보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윤지오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소재지 파악이 안 돼요? 집 주소 알고 계시고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얼마 전 보안 문제가 생겨 캐나다 경찰분들이 직접 와 안전을 체크한 적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인 영상까지 기사화해주시니 SNS에 멀쩡히 생존해가는 일상을 올려보겠다”며 장문의 글로 입장을 밝혔다.

여권 무효화와 적색수배에 대해서도 항변했다.

그는 “적색수배에 애초 해당하지도 않는데 한국에서 적색수배 신청만 하고서는 여권을 무효화한 소식조차 경찰이 아닌 언론을 보고 알았고 저는 캐나다에서 이러한 일들을 역으로 다 보고하고 되려 보호를 받고 있다”고 했다.

또한 자신에 대한 공격은 한국으로 못 가게 막기 위한 행위라며 “저는 현재 건강상 장시간 이동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이며 꾸준한 치료를 받고 있다. 자택에서 가족과 함께 캐나다 경찰의 보호 속에서 무탈하게 지내고 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자신을 중대한 범죄자로 취급하며 적색수배와 여권 무효화를 하는 경찰, 검찰의 행동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앞서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전날 법무부로부터 받은 답변 자료에 따르면 윤지오는 외국으로 출국한 뒤 소재가 불명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된 상태다.

윤지오는 지난해 이른바 ‘장자연 사건’ 증인으로 나서며 후원금을 모금했지만, 이를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혐의로 고발됐다. 지난해 4월 캐나다로 출국해 귀국하지 않고 있다.

◇다음은 윤지오 글 전문.

개인적인 영상까지 기사화해주시니 SNS에 멀쩡히 생존해가는 일상을 올려볼게요. 10년간 16번 국가에서 증언을 해달라는 요청을 거부하지 않았고 공론화하였습니다.

증인을 자처했다고 지속적으로 기사화하시던데 증인은 자처한다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닌것은 기본 상식으로 아셔야하지 않을까요?

경호비를 국민께서 제발 무엇이라도 돕자는 요청으로 이상호 고발뉴스에서 후원금이 모집되었으나 경호비용으로 지출도 못한채 얼어붙어있습니다.

증언하고 후원금을 받으면 사기행위로 언론플레이하여 증언의 신빙성이 없어져서 얻는 이득은 고위 권력측의 가해자들과 수익을 창출하는 언론이겠죠.

가짜뉴스로 엉망진창으로 보도하고 그에 따른 악플들로 저나 가족 지인 모두가 큰 상처와 고통의 시간들을 보낸바있습니다.

적색수배에 애초 해당하지도 않는데 한국에서 적색수배 신청만하고서는 여권을 무효화한 소식조차 경찰이 아닌 언론을 보고 알았고 저는 캐나다에서 이러한 일들을 역으로 다 보고하고 되려 보호를 받고있습니다.

소재지파악이 안되요? 집주소 알고계시고 집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보안문제가 생겨 캐나다 경찰분들이 직접와 안전을 체크한적도 있습니다. 본인들이야말로 거짓보도 거짓선동 좀 그만하세요.

저도 당신들의 마녀사냥으로 잃어버린 일상 되찾아가며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고있습니다.

제발 타국에서 볼때 이해가되지 않는 행동들을 하지마세요.
안 부끄러우신가요? 본인들이 만들어 놓은 가짜뉴스와 만행들은 본인들이 수습하세요.

저는 제 일상을 조금씩 되찾아가고있고
더 이상 저나 언니를 수면위로 올려 단순한 화제성으로 만들고
무언가를 덮고 은닉하려하지 말아주시기를 부디 당부합니다.

저는 제대로 일하는 정치인,경찰,검찰,기자분들만 존경할뿐입니다.화제성과 조회수 올리기에 급급하여 진실을 보도 하기는 커녕 자극적이고 아님말고식 복사붙이기 기사들..

가짜뉴스 창출로 많은 생명들이 사라졌습니다.
부디 책임과 사명을 가지고 일해주세요.
윗선들. 돈 명예 권력이 있는 사람들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며
사람을 공격하려 펜을 드느것이 아닌 진실과 올바른 보도를 하는 기자분들이 많아지는 대한민국이길 소망합니다.

<뉴시스>

<저작권자ⓒ '한국언론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
▶ 윤지오, SNS에 ‘파티 영상’…법무부 “해외 출국해 소재 불명”
[ 많이 본 기사 ]
▶ 가수 장재인, 성폭력 피해 고백…“누군가에게 힘이 됐으면..
▶ 조수진 “추미애 아들 미복귀날 PC방서 ‘롤’했단 제보받아..
▶ 1등 떨어뜨리고 2, 3등 합격… 국무조정실 연구기관 7곳서..
▶ ‘급식계 끝판왕’ 김민지 영양사 정든 학교 떠났다
▶ ‘가짜사나이’ 돌풍 이근 대위 “군인에겐 인성이 중요”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석달간 600만명 다녀간 룸살롱…지..
정총리, 코로나19 음성 판정…활동 재..
‘홍길동보증금’ 출장마사지 피싱에 감..
檢, 요란한 뒷북수사… ‘秋아들 의혹덮..
與, 대기업을 ‘악의 축’ 인식… 시장경..
topnew_title
topnews_photo 가수 장재인이 과거에 당한 성폭력 피해를 고백하며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위로했다.장재인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mark만취 음주자가 장갑차 받았는데…미군기지앞 美사단장 사진 불..
mark서울대병원 여교수 당직실서 시신 발견…극단선택 추정
첫 온라인 총회 준비했던 개신교단 직원 숨진 채 발..
조수진 “추미애 아들 미복귀날 PC방서 ‘롤’했단 제..
文대통령 “한반도 종전선언, 비핵화·항구적 평화 여..
line
special news BJ 아지땅, 살아있다…극단적 시도후 구출
아프리카TV BJ 아지땅의 사망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BJ아지땅은 ‘좋은 곳으로 갔다’는..

line
1등 떨어뜨리고 2, 3등 합격… 국무조정실 연구기관..
7.8조원 규모 4차 추경안 예결위 통과…홍남기 “신..
‘급식계 끝판왕’ 김민지 영양사 정든 학교 떠났다
photo_news
‘가짜사나이’ 돌풍 이근 대위 “군인에겐 인성이..
photo_news
강성범 “필리핀 원정도박? 지인 많아 행사간 것..
line
[10문10답]
illust
올겨울 독감·코로나 비상… 백신의 모든 것
[그립습니다]
illust
해군 복무중 손목시계 멈췄던 날… 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시..
topnew_title
number “석달간 600만명 다녀간 룸살롱…지원대상서..
정총리, 코로나19 음성 판정…활동 재개
‘홍길동보증금’ 출장마사지 피싱에 감쪽같이..
檢, 요란한 뒷북수사… ‘秋아들 의혹덮기’ 증..
hot_photo
암 투병 김철민 “개 구충제 복용..
hot_photo
배우 이지훈, 소속사와 갈등…매..
hot_photo
정주리, 남편 남긴 음식에 논란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