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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게재 일자 : 2020년 09월 29일(火)
현대로템, 4077억 원 규모 차륜형 장갑차 납품 계약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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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로템의 차륜형 장갑차. 현대로템 제공
2016년 1차, 2017년 2차 이어 3차 양산 물량

현대로템이 차륜형 장갑차 3차 양산 물량을 방위사업청에 납품하게 된다.

현대로템은 방사청과 4077억 원 규모의 차륜형 장갑차 3차 양산 물량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이번 계약을 통해 K806과 K808 두 가지 모델의 차륜형 장갑차를 2023년까지 방사청에 납품하게 됐다. 현대로템은 앞선 지난 2016년 차륜형 장갑차 초도양산 물량을 수주해 2018년 납품을 완료했고, 2017년에는 2차 양산 물량을 수주해 올해까지 모두 납품할 예정이다.

차륜형 장갑차는 보병부대의 책임 지역 확대에 따라 기동성과 생존확률을 향상시키고 임무 수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장비다. K806은 후방지역 기동타격 및 수색정찰을 담당하며 K808은 전방지역에서의 신속 전개 및 수색정찰 임무를 수행한다. 최고시속 100㎞까지 주행할 수 있는 현대로템의 차륜형 장갑차는 생존력 극대화를 위해 철갑탄 및 대인지뢰 방호력을 확보했으며 혹한기 및 혹서기에 대응 가능한 냉난방 장치를 갖췄다.

현대로템은 고품질의 차륜형 장갑차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국방기술품질원 주관으로 ‘차륜형 장갑차 야전 품질개선 협의체’를 발족, 군 관계자들과 함께 차량 운용 데이터를 분석해 개선점을 도출한 바 있다. 또 별도의 차량 주행 및 제동 시험실을 구축해 기본적인 부분 외에도 가속, 제동, 후진 등 기동 성능시험을 추가로 시행하며 전체적인 차량 품질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정민 기자 jay@munhwa.com
e-mail 이정민 기자 / 산업부  이정민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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