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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게재 일자 : 2020년 10월 13일(火)
방호복, 예술을 입다… 논현동에 코로나 극복기원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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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까지 ‘아트프라이즈 강남’
시민 위로·예술인 지원 차원
방호복으로 만든 의상작품 눈길


서울 강남구 논현동 가구거리 일대가 커다란 갤러리로 변모했다. 강남구가 850m에 이르는 가구거리의 쇼윈도에 미술작품을 설치하면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우려는 잠시 접어두고 길가에서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하는 시민들이 눈에 띄었다. 1층 쇼윈도를 지나 가구판매점의 쇼룸으로 올라가면 제품 사이사이에 설치된 회화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13일 강남구에 따르면 ‘2020 아트프라이즈 강남’이 오는 18일까지 논현동 가구거리에서 개최된다. 아트프라이즈는 ‘예술로 도시에 공헌하자’는 취지로 미국에서 처음 시행된 세계 최대 예술 경연대회다. 강남구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정순균 구청장은 전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일상 속에서 예술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설명했다.

시민들의 눈길을 가장 많이 끈 건 유진투자증권 챔피언스라운지 금융센터 1층에 설치된 ‘코로나19 극복기원 방호복전(展)’이다.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의 방호복을 소재로 만든 예술작품이 전시됐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작가와 작품 소개를 볼 수 있다.

강남구는 아트프라이즈가 코로나19로 생활고가 가중된 예술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개최된 아트프라이즈에 전시된 작품 가운데 견적 문의나 작품 의뢰가 들어온 사례가 많았다고 강남구 측은 귀띔했다. 예술인들 사이에 입소문이 돌면서 지원작품은 지난해 1374점에서 올해 1625점으로 18.3% 늘었다.

권승현 기자 ktop@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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