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0.10.23 금요일
전광판
Hot Click
유럽
[국제] 게재 일자 : 2020년 10월 17일(土)
무함마드 만화 보여준 프랑스교사 길거리서 ‘참수 테러’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수 있습니다.
▲  장프랑수아 리카르 프랑스 테러전담검찰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중학교 역사 교사, 표현의 자유 알려주려 풍자만화 보여줘”
용의자, 현장 인근서 경찰에 사살돼…“18세 모스크바 출신 추정”


프랑스 파리 근교에서 16일(현지시간) 중학교 교사(47)가 길거리에서 참수되는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다.

일간 르파리지앵, BFM 방송 등은 이날 오후 5시께 이블린주 콩플랑 생토노린의 학교 인근에서 이러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피해자는 역사를 가르치는 교사로 지난 5일 수업 시간에 표현의 자유를 알려주려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를 소재로 삼은 풍자만화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흉기를 들고 달아나는 용의자에게 무기를 내려놓으라 명령했으나 이를 따르지 않고 저항하자 총을 쐈다. 용의자는 살해 현장 인근에서 숨졌다.

용의자는 사건 현장에서 “신은 가장 위대하다”라는 뜻을 지닌 쿠란 구절을 외치는 것을 들었다고 목격자들이 증언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폭발물 조끼를 입고 있는 것으로 의심하고 주변을 봉쇄한 채 폭발물 처리반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다.

용의자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현지 언론은 용의자가 2002년생이며 러시아 모스크바 출신이라고 추정했다.

용의자 추정 인물은 범행 직후 트위터에 피해자의 현장 사진과 함께 “무함마드를 경시하는 악마를 처형했다”는 글을 올렸다.

프랑스 테러전담검찰은 이번 사건을 “테러 조직과 연계된 살인”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밤늦게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번 사건을 이슬람 테러리스트의 공격으로 규정하고 테러에 대항한 연대를 촉구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우리의 동지 한명이 표현의 자유, 믿음과 불신의 자유를 가르쳤다는 이유로 살해됐다. 우리는 모두 함께 시민으로서 단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백신 생산원료인 계란 품질이상이 사망속출 원인일수도..
▶ 윤석열 “총장은 장관 부하 아니다… 물러날 생각없다”
▶ 박순철 지검장, 재직중 尹총장 장모 기소… ‘秋사단’ 분류..
▶ 키우는 가축들에 몹쓸짓한 ‘짐승 농부들’ 20~41년형
▶ ‘방시혁 책임론’까지… 무엇이 개미를 화나게 했나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박사방’ 무료회원 추정 20대 숨진 ..
10대 손녀 앞에서 음란행위 80대 할아..
“맞고 살았다” 前남편 성기 절단…“양..
‘적반하장’ 추미애
김봉현, 국감때마다 폭로… 민변 출신..
여기자 쫓아가 호텔 침대까지…몰카에 딱 걸린..
topnews_photo 코미디 영화 보랏 속편서 공개…줄리아니 “완전히 왜곡 날조”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이 몰래카메..
mark‘방시혁 책임론’까지… 무엇이 개미를 화나게 했나
mark“秋, 무슨 근거로 부실수사라 하나…나에 대해 선택적 의심”
“백신 생산원료인 계란 품질이상이 사망속출 원인..
윤석열 “文대통령, 총선 후 ‘임기 지켜라’ 메시지 전..
성남서 독감백신 접종 후 80세 여성 사망…전국 28..
line
special news ‘갑질 논란’ 아이린 “경솔한 언행으로 상쳐드려 죄..
에디터 갑질 폭로에 사과 15년 차 에디터이자 스타일리스트인 A씨가 여자 연예인에게 갑질을 당했다고 ..

line
윤석열 “총장은 장관 부하 아니다… 물러날 생각없..
키우는 가축들에 몹쓸짓한 ‘짐승 농부들’ 20~41년형
박순철 지검장, 재직중 尹총장 장모 기소… ‘秋사단..
photo_news
백두산 천지 괴물 또 출현?…“2m 괴생물체 떠..
photo_news
새끼 갖고 싶은 ‘게이’ 펭귄 부부의 웃픈 사연
line
[박경일 기자의 여행]
illust
폭죽처럼 터져버린 ‘가을 색채’… 그래도 당신만의 단풍은 남아..
[이우석의 푸드로지]
illust
뜯어라, 뼈까지 쪽쪽… 씹어라, 육즙이 뚝뚝
topnew_title
number ‘박사방’ 무료회원 추정 20대 숨진 채 발견
10대 손녀 앞에서 음란행위 80대 할아버지 ..
“맞고 살았다” 前남편 성기 절단…“양형 고민..
‘적반하장’ 추미애
hot_photo
박하선 “실연 후 ‘진짜 사나이’ 출..
hot_photo
몸무게 317kg 30대의 한탄 “배달..
hot_photo
래퍼 비와이, 비연예인과 결혼…..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