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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게재 일자 : 2020년 10월 23일(金)
진중권 “윤석열에 망신당한 與 모지리들, 링밖서 궁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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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선릉로 최인아책방에서 열린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기자 간담회에서 책 소개를 하고 있다. 2020.09.25.
“이겨도 공수처, 깨져도 공수처…재밌는 논리구조”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23일 대검 국정감사 후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더불어민주당이 맹폭을 퍼붓는 데 대해 “국감에서 윤석열한테 망신만 당한 모지리들이 링 밖에서 분하다고 단체로 궁시렁대는 모양”이라고 비꼬았다.

진 전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링에서 이겨도 공수처가 필요한 이유가 되고, 링에서 깨져도 공수처가 필요한 이유가 되고, 두뇌의 논리회로가 참 재밌다”고 했다.

그는 “압권은 김남국-김용민 개그 콤비의 팀킬 플레이”라며 “김남국 덕분에 박상기가 검찰총장 찾아가 조국의 선처를 부탁한 사실도 알게 됐고, 요즘 이상해진 JTBC의 보도가 오보였다는 사실도 확인하고 수확이 좀 있었다”고 했다.

진 전 교수는 “김용민의 슬라이드 쇼도 볼만했다. 자기들이 이제까지 지은 죄들을 쭉 나열하더라”며 “조국, 최강욱, 한명숙, 선거개입, 검언유착 공작정치 등등. 왜들 그렇게 살았나. 앞으론 검찰에 불려갈 일 없게 착하게들 살라”고 말했다.

이어 “뿜었다. 검찰의 죄악상이라고 나열하는 가운데 윤석열이 한겨레 신문 기자 고소한 것까지 집어넣었더라”며 “그건 오보가 아니라 음해였다. ‘똘마니’라 했다고 발끈해 고소한 사람이 남에게는 성접대 받았다는 모함을 받아도 참으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범계는 또 어떻고, ‘석열이 형이 변했어’ 변하긴 뭘 변했나. 그 양반이 어디 변할 사람인가. 180도 돌변한 건 자기”라며 “자기가 써놓은 글이 있고, 뱉어놓은 말이 있는데, 대체 뭔 소리를 하는지, 민주당 종특이다. 구조적 망각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별도 페이스북 글을 통해선 여당의 공수처 드라이브에 대해 “암세포들이 메스 들고 의사를 수술하겠다 한다”고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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