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이건희 빈소에 조화…유족들에 메시지 보낼 예정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분주한 이건희 회장 빈소 입구 (서울=연합뉴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별세한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입구가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10.25

노영민 비서실장 조문 계획…靑 “유족과 조문시점 협의”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별세한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에 조화를 보내 애도를 표할 예정이다.

또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을 보내 유족들에게 이 회장 별세에 대한 구두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공지를 통해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비서실장과 이호승 경제수석이 빈소가 마련되는 대로 조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 실장과 이 수석이 언제 조문할지는 유동적이다. 유족 측과 협의해 조문 시점을 결정할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이 회장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