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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게재 일자 : 2020년 11월 04일(水)
강동구, 원활한 암사동 도시재생 위해 458번지 골목길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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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는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 중인 암사동 458번지 일대 골목길을 전면 재정비한다고 4일 밝혔다.

노후 저층 주택이 밀집한 암사동 458번지 일대는 2019년 하반기 서울가꿈주택 골목길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정비 공사가 시작된다.

구는 사업비 2억2000만 원을 투입해 140m 길이의 골목길을 재포장하고 전신주와 화단을 정비해 주거 환경 개선을 시도한다. 사업 대상지에 단독주택이 많아 택배 물품 도난 사건이 빈발하고 있는 점을 감안, 노후한 대문을 교체할 때 문의 양쪽 기둥을 택배함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물품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암사동 유적지에서 나온 빗살무늬 토기 문양을 대문과 차양막 디자인에 적용해 암사동만의 가치 있고 특색 있는 골목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완료하면 낙후한 골목길이 밝고 쾌적한 길로 변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거 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정비하는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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