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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게재 일자 : 2020년 11월 20일(金)
코미디언 엄용수, 내년 1월 재미교포와 LA서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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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언 엄용수 [연합뉴스 자료사진]
“나보다 더 지적이고 폭이 넓은 대단한 사람”

코미디언 엄용수(67)가 내년 초 재미 교포 사업가와 결혼한다.

엄용수 소속사 이메이드 측은 19일 “엄용수가 교제 중인 재미교포 의류 사업가 A씨와 내년 1월 말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해 6월경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엄용수는 그동안 방송이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미국에 연인이 있음을 여러 번 밝힌 바 있다.

지난 5월에는 코미디언 서승만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서승만TV’에 출연해 애인의 존재를 처음 공개했다.

그는 해당 영상에서 “한 팬이 불행한 일이 많았는데 내 코미디를 좋아해서 괴로움을 버텼다면서 한번 보자고 해 미국에 갔었다. 동화처럼 만났다”고 교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연인 A씨에 대해 “나보다 더 지적이고 폭이 넓고 하는 사업도 많은 대단한 분”이라며 “70억 인구 중에서 그분과 가장 가까운 사람이 된다는 건 로또에 당첨되기보다 더 어려운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A씨는 엄 씨보다 10살 정도 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혼은 엄용수의 세 번째 결혼식이다. 그는 1989년 17살 연하인 배우 백경미와 결혼했으나 8년 만에 파경을 맞는 등 두 차례 이혼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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