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0.12.3 목요일
전광판
Hot Click
야구
[스포츠] 게재 일자 : 2020년 11월 21일(土)
매일 응원 오는 택진이 형…NC 나성범 “되게 감사하다”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수건 흔들며 기뻐하는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1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NC 선수들이 5-3 승리를 거두자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가 기뻐하고 있다. 2020.11.17
매일 판교가 아닌 고척으로 출근 도장을 찍는 ‘택진이 형’ 덕분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선수들은 큰 힘을 받는다.

택진이 형은 NC 구단주인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의 별명이다. 성공한 벤처 사업가를 상징하는 인물인 김 대표는 자사 광고에 허물없는 모습으로 자주 출연하면서 친근한 별명을 얻었다.

김 대표는 NC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1∼3차전을 모두 서울 고척스카이돔 스카이라운지에서 지켜봤다. NC 구단 관계자는 김 대표가 남은 경기들도 직접 관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1일 한국시리즈 4차전을 앞두고 인터뷰실에 들어온 나성범은 매일 찾아오는 구단주의 애정과 열정에 대해 “되게 좋죠”라며 “시즌 때는 바빠서 못 오시고 가끔만 와주신다. 멀리서나마 그렇게 응원해주시니까 되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NC는 1∼3차전에서 두산에 1승 2패로 밀려있다.

1차전에서 5-3으로 승리했지만, 2·3차전에서는 4-5, 6-7로 모두 1점 차로 졌다.

나성범은 “열심히 끝까지 싸웠지만 아쉽게 졌다. 그래도 경기가 남았으니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타격은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수비가 아직 불안하지 않나 생각한다. 실책도 나오고, 주루에서도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공격할 때는 한 베이스 더 못 가고, 수비에서는 한 베이스 더 줬다. 그런 부분이 아쉽다”고 돌아봤다.

선수들은 스스로 분위기를 다잡고 있다.

주장 양의지는 전날 3차전 중간에 선수들을 소집해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 너무 분위기 가라앉지 않도록 하자”며 다독였다.

나성범은 “역전되거나 할 때 더그아웃 분위기가 떨어지는 게 있었다. 그러지 말자고, 분위기 더 올리고 다시 역전하자고 했다. 의지 형이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선수들도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고 나성범은 전했다.

비록 패배로 빛을 보지 못했지만, 나성범은 3차전에서 선제 솔로포를 터트려 개인 1호 한국시리즈 홈런을 기록했다.

나성범은 “저는 그냥 하고 있다. 하루하루 컨디션이 다르지만 최상의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부상을 조심하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NC는 2016년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에 4전 전패를 당했던 기억이 있다.

나성범은 “그때는 아예 힘을 못 썼다. 저뿐 아니라 자기 기량을 많이 못 보여준 선수들이 많았다”며 “올해는 모든 선수가 하나가 된 듯하다. 지더라도 자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실수도 있었지만 경기의 일부”라며 올해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는 믿음을 드러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1·2차장, 李에 동반사퇴 건의”… 중앙지검, 지휘부 붕괴 ..
▶ [속보]尹가족 수사 등 지휘한 중앙지검1·2차장 辭意
▶ 檢, 靑압수수색 검토… 자료삭제 지시 ‘윗선’ 향하는 原電..
▶ 진실은 필요 없다, 내 편뿐 … 度넘은 ‘文정권의 독선’
▶ 부동산 ‘죄악세’ 부과로 조세저항… 文정권 핵심 지지층도..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홍준표, ‘복당 어렵다’는 주호영에 ..
“집 가서 쉴래요”…시험 끝나도 코로..
‘진보분열’ 2라운드… 김용민 “주진우..
‘文정부 사회주의’의 최후
한중일 정상회의 어떻게 되나…닛케..
topnew_title
topnews_photo 복수의 검찰 관계자 전언 1차장 사의전 함께 건의한 듯 핵심 측근의 퇴진 요구 ‘충격’ “李, 지검 통제력 상실” 목소리 일선 검사들도 “令..
mark[속보]尹가족 수사 등 지휘한 중앙지검1·2차장 辭意
mark하루 휴가낸 간호사, 아들 태권도장 보내고 참변
檢, 靑압수수색 검토… 자료삭제 지시 ‘윗선’ 향하는..
文대통령 ‘공정’ 강조에 징계위 연기…秋·尹 숨고르..
수능 국어·수학 가형 어려웠다…수학 나형·영어 작..
line
special news 이찬원, 코로나19 확진…임영웅·영탁도 자가격리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신종코로나바이러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찬원의 매니지먼트를 담..

line
진실은 필요 없다, 내 편뿐 … 度넘은 ‘文정권의 독..
부동산 ‘죄악세’ 부과로 조세저항… 文정권 핵심 지..
文 ‘콘크리트 지지층’ 균열… 40代 뺀 全연령층 대거..
photo_news
혜민스님 “크게 반성하고, 중다운 삶 살겠다”
photo_news
개그맨 장동민 집·차량에 ‘돌멩이 테러’ 40대 붙..
line
[Global Focus]
illust
‘샌더스 키즈’ 美진보의 대표선수로 성장… 중도층 포용은 숙제
[박경일 기자의 여행]
illust
기이한 석굴·비밀스러운 벼루길… 큰 탄성을 지르다
topnew_title
number 홍준표, ‘복당 어렵다’는 주호영에 “배은망덕..
“집 가서 쉴래요”…시험 끝나도 코로나에 번..
‘진보분열’ 2라운드… 김용민 “주진우 尹옹호..
‘文정부 사회주의’의 최후
hot_photo
임영웅이 꽃피운 영웅시대, 팬클..
hot_photo
‘남성 성전환’ 할리우드 스타배우..
hot_photo
딩전이 누구길래…‘티베트족 훈남..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1년 1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