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1.5.10 월요일
전광판
Hot Click
야구
[스포츠] 게재 일자 : 2020년 11월 21일(土)
매일 응원 오는 택진이 형…NC 나성범 “되게 감사하다”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수건 흔들며 기뻐하는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1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NC 선수들이 5-3 승리를 거두자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가 기뻐하고 있다. 2020.11.17
매일 판교가 아닌 고척으로 출근 도장을 찍는 ‘택진이 형’ 덕분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선수들은 큰 힘을 받는다.

택진이 형은 NC 구단주인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의 별명이다. 성공한 벤처 사업가를 상징하는 인물인 김 대표는 자사 광고에 허물없는 모습으로 자주 출연하면서 친근한 별명을 얻었다.

김 대표는 NC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1∼3차전을 모두 서울 고척스카이돔 스카이라운지에서 지켜봤다. NC 구단 관계자는 김 대표가 남은 경기들도 직접 관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1일 한국시리즈 4차전을 앞두고 인터뷰실에 들어온 나성범은 매일 찾아오는 구단주의 애정과 열정에 대해 “되게 좋죠”라며 “시즌 때는 바빠서 못 오시고 가끔만 와주신다. 멀리서나마 그렇게 응원해주시니까 되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NC는 1∼3차전에서 두산에 1승 2패로 밀려있다.

1차전에서 5-3으로 승리했지만, 2·3차전에서는 4-5, 6-7로 모두 1점 차로 졌다.

나성범은 “열심히 끝까지 싸웠지만 아쉽게 졌다. 그래도 경기가 남았으니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타격은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수비가 아직 불안하지 않나 생각한다. 실책도 나오고, 주루에서도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공격할 때는 한 베이스 더 못 가고, 수비에서는 한 베이스 더 줬다. 그런 부분이 아쉽다”고 돌아봤다.

선수들은 스스로 분위기를 다잡고 있다.

주장 양의지는 전날 3차전 중간에 선수들을 소집해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 너무 분위기 가라앉지 않도록 하자”며 다독였다.

나성범은 “역전되거나 할 때 더그아웃 분위기가 떨어지는 게 있었다. 그러지 말자고, 분위기 더 올리고 다시 역전하자고 했다. 의지 형이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선수들도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고 나성범은 전했다.

비록 패배로 빛을 보지 못했지만, 나성범은 3차전에서 선제 솔로포를 터트려 개인 1호 한국시리즈 홈런을 기록했다.

나성범은 “저는 그냥 하고 있다. 하루하루 컨디션이 다르지만 최상의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부상을 조심하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NC는 2016년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에 4전 전패를 당했던 기억이 있다.

나성범은 “그때는 아예 힘을 못 썼다. 저뿐 아니라 자기 기량을 많이 못 보여준 선수들이 많았다”며 “올해는 모든 선수가 하나가 된 듯하다. 지더라도 자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실수도 있었지만 경기의 일부”라며 올해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는 믿음을 드러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노후자금 기생 ‘新 캥거루족’… 5060 별별 대처법
▶ 칫솔에 락스 냄새… 위장 통증 남편, 아내 살인미수 고소
▶ “저 X은 재미도 없고 더러운...” 댓글 닫아도 악플은 진화..
▶ “30일 격리기간 도시락 총52개 안 나와 15㎏ 빠졌다”
▶ [속보]文 “부동산 안정 못이뤄 재보선서 심판 받았다”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SNS서 만난 여성 마약 강제 투입 ..
“30일 격리기간 도시락 총52개 안 나..
가상화폐 이어 ‘가상부동산’에 한달간..
미국, 대만 지키려 한국 버릴 수 있다
안철수 “文, 민주당 탈당하고 4년간 실..
topnew_title
topnews_photo 무한 지원형, 매달 자녀 아파트 대출금 갚아줘 적극 방어형, 연금 분할… 목돈 지급 원천차단 선별 지급형, 장남 또는 아픈 손가락만 골라..
mark“나발니 치료했던 병원 의사 사냥 나갔다가 실종”
mark“제발 돌아오게만” 울던 남편이 알고 보니 아내 살인용의자
어제하루 1차접종, 전국에 3명뿐… 현실 닥친‘백신..
칫솔에 락스 냄새… 위장 통증 남편, 아내 살인미수..
[속보]文 “부동산 안정 못이뤄 재보선서 심판 받았..
line
special news “저 X은 재미도 없고 더러운...” 댓글 닫아도 악플..
“박자이크(박나래 모자이크) 안 하냐?”, “저질 중년 여자”, “박나래 극혐”, “X라 싫음 관상”, “저 X은 재미..

line
홍준표 “국민의힘 복당 신청…윤석열, 공부 더 하고..
“헌법정신 무시한 권력집중이 진영갈등 격화시켰다..
공직자 투기 자체조사… 10만명 훑어 수사의뢰 16..
photo_news
‘화녀’속 명자 ‘미나리’의 순자… 윤여정, 이번..
photo_news
덕유산 100년된 천종산삼…감정가 9000만원
line
[Leadership 클래스]
illust
합리·온화 ‘미스터 스마일’…정세균, 공격적 행보로 ‘투사의 힘..
[주철환의 음악동네]
illust
꽃잎이 지고 또다시 피는 것처럼… 노래도 팬들 가슴에 해마다..
topnew_title
number SNS서 만난 여성 마약 강제 투입 후 성폭행..
“30일 격리기간 도시락 총52개 안 나와 15㎏..
가상화폐 이어 ‘가상부동산’에 한달간 20억 ..
미국, 대만 지키려 한국 버릴 수 있다
hot_photo
이휘재 “탈모약 부작용…아내, 여..
hot_photo
안정환 “히딩크 감독 까고 싶었다..
hot_photo
박세리, 코로나19 완치…“건강하..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1년 1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