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1.1.27 수요일
전광판
Hot Click
사회일반
[사회] 게재 일자 : 2020년 11월 28일(土)
의심 증상에도 단체생활…육군 상무대 코로나19 확산 키운 듯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코로나19 확진자 무더기로 발생한 육군 상무대 (장성=연합뉴스) 28일 오전 전남 장성군 삼서면 육군 상무대에 환자 이송 차량이 진입하고 있다. 육군의 교육·훈련 시설인 상무대에서는 포병학교 교육생인 장교를 시작으로 전날부터 현재까지 군인 1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2020.11.28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교육생 감기 증상→후각 상실”…교육 이어가 16명 추가 확진

의심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 방역수칙 미이행과 단체생활 특성이 육군 상무대에서 군인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원인으로 지목된다.

28일 보건 당국에 따르면 전남 395번을 시작으로 육군 상무대에서 지금까지 누적 1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보건 당국은 상무대 포병학교 교육생인 전남 395번의 의심 증상이 이달 21일부터 나타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최초 의심 증상은 감기와 쉽게 구분이 안 됐으나 23일께에는 후각 상실 등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초기에 진단할 수 있는 상태까지 악화한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전남 395번은 첫 의심 증상 발현 닷새 만인 26일에야 장성군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튿날 확진돼 국군 대전통합병원으로 이송됐다.

보건 당국은 상무대 교육생과 기간 장교·병사 등 소속 인원이 일과 중 마스크 착용은 철저히 지킨 것으로 확인했다.

다만 코로나19 전파력이 강한 증상 발생 초기에 격리 조처 없이 단체생활을 이어가면서 집단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보건 당국은 분석했다.

추가 확진된 군인 16명이 전남 395번과 어떠한 형태로 접촉했는지는 식별 조사가 진행 중이다.

보건 당국은 상무대 내 확산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해 전날 검사를 받은 군인 296명과 주민 29명 외 600여 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이날 시행하고 있다.

상무대 관련 진단검사를 받는 주민은 영내 민간시설과 부대 밖 마트 등에서의 직·간접 접촉자들이다.

전남 395번 확진자는 이달 12∼15일 서울을 다녀온 뒤 교육을 받기 위해 상무대에 머물렀는데 감염 경로 조사가 함께 진행 중이다.

질병관리청 지침에 근거해 전남 395번에 대한 역학조사는 의심 증상 발현 이틀 전인 19일을 기점으로 이뤄진다.

국방부도 질병관리청, 전남도, 장성군과 공동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 전남 상무대, 광주 골프모임 등서 무더기 확진…전방위 확산
▶ 지역발생 일평균 400.1명 2.5단계 범위…29일 거리두기 격상 논…
[ 많이 본 기사 ]
▶ “급해서 덜컥 계약했는데”…중국산 백신 구매국들 ‘진통’
▶ “소녀 가슴 만져도 옷입었으면 성폭력아냐” 판결에 분노
▶ 서민 “‘대깨문’, 대통령을 왕 모시듯… 文, 민망하지 않나”
▶ 조재현, ‘성폭행 피해’ 주장 여성 손배소 승소 확정
▶ 모든 보병부대에 국산 K-14 저격소총 보급 완료…한밤중..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급해서 덜컥 계약했는데”…중국산..
사위들 “종중 재산 며느리만?… 우리..
내일 태풍급 강풍·눈… 모레 서울 영하..
손실보상, 年매출 기준 160만명 정액..
‘미친 집값’ 만드는 ‘미친 정책’
topnew_title
topnews_photo ■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조국 사태 때… 잠이 안왔다 文정권, 도덕성조차 없는 것 윤석열 검찰총장, 다시 봤다 자기의 책임을 다하기 위..
ㄴ “세금 거덜내고 미래 죽이는 정치, 숙주에 붙어사는 기생충보다..
ㄴ 콤플렉스 극복위해 글쓰기… 유머·풍자 담긴 정치 칼럼으로 주목..
“소녀 가슴 만져도 옷입었으면 성폭력아냐” 판결에..
조수진, 고민정을 ‘조선시대 후궁’ 비유 논란
또 野동의없이 박범계 법무 임명… 文정부 장관 47..
line
special news 조재현, ‘성폭행 피해’ 주장 여성 손배소 승소 확..
배우 조재현(56)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이 조씨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가 패소한 판..

line
檢, ‘이용구 폭행 봐주기’ 의혹 서초署 압수수색
檢, 최강욱 기소…‘채널A 사건’ 허위사실유포 혐의
바이든 中압박에도… 文은 시진핑 칭송
photo_news
영화 ‘스포트라이트’ 그 편집국장 은퇴
photo_news
코로나에 날아간 PGA 무대…초청 선수 존슨,..
line
[W]
illust
백신 접종으로 본 주사기의 세계…로마시대 ‘피스톤형’ 등장, ..
[Science]
illust
본다는 것은 뇌 해석의 결과… 경험이 쌓여 ‘마음’이 되다
topnew_title
number “급해서 덜컥 계약했는데”…중국산 백신 구..
사위들 “종중 재산 며느리만?… 우리도 나눠..
내일 태풍급 강풍·눈… 모레 서울 영하 12도
손실보상, 年매출 기준 160만명 정액보상…..
hot_photo
‘1호가’ 박솔미 “한재석과 결혼? ..
hot_photo
배우 송유정, 23일 갑작스레 사망..
hot_photo
박소현, 4월26일 깜짝 결혼 발표..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1년 1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