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선선호도 40대外 전연령층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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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20-12-1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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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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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2개 여론조사 분석결과

지난달 20·30·50대의 경우는
이낙연·이재명에게 열세 기록

서울·충청권·영남권서 1위에
핵심 지지층은 중도·보수 성향
국민의힘·국민의당 지지층 주축


윤석열 검찰총장이 이재명 경기지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제치고 최근 대권 주자 선호도에 관한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윤 총장은 전통적 보수 야당 지지 기반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윤 총장은 중도층은 물론, 여당 지지세가 강한 20·30대에서도 비교적 경쟁력이 있다는 것이 최근 여론조사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윤 총장은 리얼미터가 국민일보 의뢰로 지난 7~8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 25.8%를,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한 조사(5~7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서 28.2%를 기록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리얼미터와 한길리서치의 조사 결과와 윤 총장이 19.8%로 2위를 기록한 지난달 리얼미터 조사(오마이뉴스 의뢰, 지난달 23~27일)를 분석한 결과, 윤 총장은 서울과 대전·세종(충청권), 부산·울산, 대구·경북에서 오차 범위 내에서 공통으로 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

윤 총장은 지난달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대구·경북 27.3%, 부산·울산·경남 21.8%, 서울 20.6%, 대전·세종·충청 20.3%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대구·경북 37.8%, 대전·세종·충청 29.2%, 부산·울산·경남 27.3%, 서울 25.9%로 집계됐다. 한길리서치 조사에서도 대구·경북 37.6%, 부산·울산·경남 30.1%, 서울 29.8%, 충청권 28.4%로 집계됐다.

중도·보수층에서도 윤 총장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윤 총장을 선호한다고 응답한 보수층은 이번 리얼미터와 한길리서치 조사에서 각각 39.3%, 36.6%를 기록했다. 중도층은 리얼미터 30.8%, 한길리서치 37%로 나타났다. 지난달 조사에서는 중도층의 23.6%, 보수층의 30.3%가 윤 총장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세 건의 조사 모두 60대 이상에서 공통으로 윤 총장의 지지율이 가장 높았다. 20·30대와 50대의 민심도 다소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 총장은 지난달 조사에서는 20·30대, 50대에서 이 지사나 이 대표에게 뒤졌으나 이번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20대 20.9%, 30대 25.5%, 50대 31.2%를, 한길리서치 조사에서도 20대 28.0%, 30대 25.4%, 50대 32.4%를 기록해 각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지지정당별로 봤을 때도 국민의힘·국민의당 지지층에서 윤 총장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윤 총장은 이번 리얼미터 조사에서 국민의힘 49.6%, 국민의당 47.2%, 한길리서치 조사에서도 국민의힘 64.2%, 국민의당 39.9%를 기록했다.

이후민 기자 potat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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