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경쟁률 전용면적 84㎡A 60대 1 기록…조기 완판 기대감 높아

현대엔지니어링이 대구 달서구 감삼동 일원에서 선보인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조감도)’ 아파트 청약 결과, 전 주택형이 모집 가구 수를 채우며 완판 기대감을 높였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2일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접수를 한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은 총 29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639건이 접수되며 평균 15.67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모집 가구 수를 채웠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로 4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467건이 접수되며 평균 경쟁률 60.17대 1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5층, 아파트 2개 동, 전용면적 84~175㎡ 393가구, 오피스텔 1개 동, 전용면적 84㎡ 119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의 경우 지상 1~2층에 조성되며 1층은 37호실, 2층은 49호실 총 86호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은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 용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이 노선을 통해 대구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달구벌대로, 와룡로가 인접해 성서IC, 남대구IC 등으로 진입이 쉬우며 내년 개통 예정인 KTX서대구역 접근도 쉽다. 단지에서 반경 1㎞ 내에 이마트(감삼점), 홈플러스(성서점), 하나로마트(성서점) 등 대형마트가 있고, CGV(대구죽전점)가 오는 6월 중 들어설 예정이어서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대구의료원이 가까워 의료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은 대구장동초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경암중, 원화중, 원화여고, 상서고 등 초·중·고교가 가깝다. 감삼동 학원가 이용도 쉽다. 또 단지 인근에 장기공원, 두류공원, 학산공원 등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대규모 개발 호재가 예정돼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 올해 개통 예정인 서대구 고속철도역은 KTX와 SRT,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할 예정이다. 단지에서 직선거리 약 1.5㎞ 거리에 조성되는 대구광역시청 신청사도 2022년 착공, 오는 2025년 완공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은 전 가구에 안방 드레스룸과 현관 창고가 조성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다목적룸, 북카페, 상상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계약은 2월 1~3일이다. 본보기집은 대구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대구도시철도 2호선 성서산업단지역 6번 출구)에 있다.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

김순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