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1.3.3 수요일
전광판
Hot Click
사회일반
[사회] 게재 일자 : 2021년 01월 17일(日)
18일부터 카페에 앉아서 커피 마신다…교회 정규예배 일부 허용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수 있습니다.
밤 9시 이후엔 영업제한…종교활동 수도권 10%-비수도권 20% 인원제한
수도권 헬스장-노래방 등 운영재개…유흥시설 5종·홀덤펍은 영업금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는 31일까지 연장


18일부터 새로운 방역조치가 시행되면서 카페 매장에서도 식당처럼 밤 9시까지 취식이 허용된다.

또 교회 등 종교시설에서도 수도권은 좌석 수의 10%, 비수도권은 20% 이내에서 정규예배·법회·미사·시일식의 대면 진행이 가능해진다.

수도권의 실내체육시설과 노래연습장 등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은 이용 인원을 시설 면적 8㎡(약 2.4평)당 1명으로 제한해 운영이 재개된다.

다만 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콜라텍·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과 ‘홀덤펍’(술을 마시면서 카드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형태의 주점), 파티룸 등의 운영은 계속 중단된다.

◇ 카페 이용시간, 1시간 이내 권고…마스크 안 쓰면 벌금 10만원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는 오는 31일까지 2주간 연장 운영된다.

이에 따라 5인 이상 모이는 것이 계속 금지되고 결혼식·장례식·기념식 등도 수도권에서는 지금처럼 50인 미만, 비수도권에서는 100명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다만 일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조치는 18일부터 완화된다.

새 방역조치에 따라 그동안 포장·배달만 허용됐던 카페는 식당처럼 오후 9시까지 매장에서 취식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전국 19만개 카페의 매장영업이 가능해졌다.

다만 카페에서 음식을 섭취하지 않을 때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명 이상이 커피·음료·간단한 디저트류만 주문한 경우에는 매장에 1시간 이내만 머물도록 권고된다.

아울러 시설 허가·신고면적이 50㎡(약 15.2평) 이상인 카페와 식당은 테이블 또는 좌석 한 칸을 띄어 매장 좌석의 50%만 활용해야 한다. 이를 준수하기가 어려우면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또는 칸막이 설치를 반드시 해야 한다.

◇ 정규예배-법회-미사 대면 허용…참석인원 제한

그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정규예배·법회·미사 등의 종교활동에 대해서도 참여 인원을 제한하면 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

정규 종교활동에는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종교인이나 종교 단체가 주관하는 주일·수요·새벽 예배, 주일·새벽 미사, 초하루법회 등이 포함된다.

참석 인원은 수도권의 경우 좌석의 10%, 비수도권은 좌석의 20%까지로 제한된다. 이때도 참석자들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은 준수해야 한다.

정규 종교활동을 제외한 각종 대면모임 활동이나 행사, 숙박, 음식 제공, 단체식사 등은 모두 금지된다.

예컨대 부흥회·성경공부 모임·구역예배·심방·성가대 연습모임 등의 모임과 식사는 할 수 없다. 기도원과 수련원, 선교시설에서도 인원 제한·숙식 금지·통성기도 금지 등의 방역 수칙을 지켜야 한다.

◇ 수도권 헬스장·노래방 등 영업재개…줌바·태보·스피닝·에어로빅 등 격렬한 그룹운동(GX)은 계속 금지

수도권에서는 헬스장, 당구장 등 실내체육시설과 노래연습장, 방문판매, 학원, 실내스탠딩공연장 등 11만2천개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이 재개된다.

오후 9시 이후 다음날 오전 5시까지는 운영이 계속 중단된다.

동시간대 이용 인원은 원칙적으로 8㎡(약 2.4평)당 1명으로 제한된다. 학원에 대해서도 기존 ‘동시간대 교습인원 9명 제한’ 대신 같은 기준이 적용된다. 방문판매업은 16㎡(약 4.8평)당 1명만 이용할 수 있다.

실내체육시설 가운데 줌바·태보·스피닝·에어로빅 등 격렬한 그룹운동(GX)은 집합금지가 유지된다. 샤워실 이용도 수영종목을 제외하면 계속 금지된다.

노래방은 운영은 가능하지만, 손님이 이용한 룸은 소독 후 30분 이후에 재사용할 수 있다. 8㎡당 1명의 이용 인원을 준수하기 어려운 코인노래방 등은 룸별 1명씩만 이용해야 한다.

학원 가운데 노래·관악기 교습은 하나의 공간 안에서 1:1 교습만 허용되며, 칸막이를 설치할 경우 4명까지 교습할 수 있다.

◇ 밤 9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 유지…유흥시설은 계속 영업금지

식당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는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당초 식당의 영업제한 시간을 오후 10시로 늦추는 방안도 논의됐지만, 방역당국은 고민 끝에 현행 지침을 유지하기로 했다.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유흥시설 5종과 홀덤펍에 대한 집합금지도 유지된다.

또 생일파티, 동아리 모임 등 개인의 모임·파티 장소로 활용되는 파티룸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도 유지되며, 게스트하우스 파티 등 숙박시설에서 주관하는 행사·파티도 금지된다. 숙박 시설 내에서 개인이 주최하는 파티는 금지하도록 권고된다.

이 밖에 전국의 스키장·빙상장·눈썰매장 등 실외 겨울스포츠시설 안에 있는 식당·카페·탈의실·오락실 등 부대시설의 집합금지 조치는 해제된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단지 내 시설의 운영도 가능해진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 10인 이상 수도권 학원도 18일부터 오후 9시까지 대면 수업 가…
▶ 거리두기-5인이상 모임금지 31일까지 연장…2월1일부터 설 방…
▶ 설연휴 특별방역대책…고속도로 유료화·휴게소 음식 포장판매…
[ 많이 본 기사 ]
▶ ‘성폭행 혐의’ 남성에게 “피해자와 결혼 어때”
▶ 한국도 ‘백신 여권’ 도입 나선다
▶ LH직원, 신도시 ‘100억대 땅투기’ 의혹
▶ [단독]靑 행정관, 2년간 사모펀드 시행사 사내이사 등재
▶ 가덕도법 통과후 부산은… 박형준 우세는 여전, 민주 지지..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성폭행 혐의’ 남성에게 “피해자와..
10대 여아 엘리베이터 안에서 20대 장..
“영국 대학서 20여차례 불법촬영한 한..
악령 쫓는다며 9살 딸 때려죽인 모친..
정의선-최태원, 이번엔 ‘수소 동맹’…..
topnew_title
topnews_photo “3기 신도시 6곳 전체로 투기 의혹 조사 확대해야”…변창흠 책임론도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10여명이 경기 광명·시흥 신도시 지정 ..
ㄴ ‘신도시 100억대 투기 의혹’ LH 직원 12명 직무배제
ㄴ LH직원, 신도시 ‘100억대 땅투기’ 의혹
“우리 아빠 누군 줄 아냐”…KTX 햄버거 진상녀 논..
‘미성년자 성매매’ KAIST 조교수, 벌금형 받고 항소
‘수사청 반대’ 총장직 건 尹…대구서 폭탄 발언 내놓..
line
special news 김광현, 4일 메츠 상대로 첫 MLB 시범경기 선발..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4일(한국시간) 2021시즌 첫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선발 등판..

line
일본서 화이자백신 맞은 60대 여성 사망…부작용 ..
[단독]靑 행정관, 2년간 사모펀드 시행사 사내이사..
한국도 ‘백신 여권’ 도입 나선다
photo_news
‘쏘지 말아주세요’…무장경찰 앞에 무릎 꿇은 ..
photo_news
배우 지수, 학폭 의혹 제기… 소속사 “확인 중..
line
[10문10답]
illust
올해, 화성탐사 러시… 왜?
과학저널 네이처는 올해 주요 화..

illust
“트레이닝복 이제 그만”… ‘줌패션’ 붐
topnew_title
number ‘성폭행 혐의’ 남성에게 “피해자와 결혼 어때..
10대 여아 엘리베이터 안에서 20대 장애인에..
“영국 대학서 20여차례 불법촬영한 한국 남..
악령 쫓는다며 9살 딸 때려죽인 모친·무당 체..
hot_photo
에이프릴 이나은 측 “학폭·합성사..
hot_photo
프로배구 쌍둥이 학폭 추가 폭로..
hot_photo
‘펜트하우스’ 최예빈 ‘학폭’ 논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1년 1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