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1.2.28 일요일
전광판
Hot Click
증권·주식
[경제] 게재 일자 : 2021년 01월 19일(火)
“내 펀드만 안 오른다” 개인 직접투자 ‘광풍’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6거래일 연속 12조 사들여
변동성 커지자 재진입 노려


최근 코스피 지수가 롤러코스터를 타듯 심한 변동을 보이는 가운데 주식 직접투자 자금을 쌓아놓은 개인 투자자들은 재진입 타이밍을 재느라 머리속이 복잡하다. 프라이빗뱅커(PB)들은 ‘장은 계속 올라가는데 내 펀드만 안 오른다’며 펀드를 깨고 주식에 직접 투자하겠다는 고객이 늘어났다고 입을 모은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오전 11시 10분 현재 코스피에서 4626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6거래일 연속 12조 원을 사들이던 개인은 전날 코스피가 3000선 가까이 떨어지며 변동성이 커지자 피로감에 한발 물러선 것으로 분석된다. 이경민 미래에셋대우 갤러리아WM점 전무는 “비트코인이 연말에서 연초 1주일새 2배까지 올랐다가 꺾였던 분위기가 있는데, 주식도 조정이 오기까지 한 템포 쉬어가는 시기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산가들이 채권이나 대체투자에 할애했던 자산을 주식으로 옮기는 움직임이 거세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에프엔가이드 집계에 따르면 올해들어 15일만에 국내 주식형펀드 1조2638억 원이 순유출됐다. 5대 은행의 요구불예금 잔액도 12조 가량 빠졌다. 이렇게 나온 자금이 몰려 투자자예탁금은 15일 기준 68조 원으로 불어났다. 홍은미 KB증권 광화문지점장은 “코스피가 3000을 넘으면서 펀드 환매 요청이 많이 들어왔고, 주식 투자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전했다.

펀드 수익률이 낮다 보니 분산투자 효과가 있으면서 주가와 긴밀히 연동되는 상장지수펀드(ETF)로도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김동의 NH투자증권 골드넛WM센터 부장은 “5년 이상 갖고 있던 배당주 펀드를 환매하는 분들이 늘었는데, 많이 들어간 게 코덱스 레버리지나 ETF”라며 “코스피 대형주가 올라가는 동안 정유, 은행 등을 담는 배당주가 반도체나 2차전지 주가 수익률을 못 따라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보름 기자 fullmoon@munhwa.com
e-mail 김보름 기자 / 경제부  김보름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투계 준비하던 닭 주인, 닭다리에 채운 칼날에 찔려 사망
▶ 김동성 전 쇼트트랙 선수 극단적 선택 시도…“생명 지장 ..
▶ 불륜 의심하는 남편 손가락 꺾어 다치게 한 아내 선고유예
▶ 백신 1병당 접종인원 확대, 묘수인가 악수인가…전문가도..
▶ ‘기성용 초등 성폭력’ 폭로 변호사 “증거 전체 조만간 공개..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배수진 김종인-3지대 안철수…힘겨..
신규확진 356명, 주말 영향에 다시 3..
부전여전…아버지 이어 딸도 음주운..
美 FDA, 3번째로 코로나 백신 존슨앤..
천안함 함장 전역… 부하 잃고 살아남..
topnew_title
topnews_photo 인도 남부 텔랑가나주 로토누르 마을에서 지난 23일 불법 투계를 준비하던 닭 주인이 닭다리에 채운 칼에 찔려 숨졌다고 BBC가 27일(현..
mark김동성 전 쇼트트랙 선수 극단적 선택 시도…“생명 지장 없어”
mark‘기성용 초등 성폭력’ 폭로 변호사 “증거 전체 조만간 공개”
김동성, 의식 흐릿한 상태로 발견…“생명 지장 없어..
백신 1병당 접종인원 확대, 묘수인가 악수인가…전..
“증거 내놔라” vs “원하는 대로”…기성용 사건 ‘끝..
line
special news 장제원 아들 래퍼 노엘, 이번엔 폭행 시비 연루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장제원 의원(국민의 힘)의 아들인 래퍼 노엘(20·장용준)이 폭행 시비에 휘말..

line
백신 이상반응 97건 추가 총 112건, AZ 111건-화이..
홍준표, 이재명 정조준…“끝까지 살아남을 거라 보..
불륜 의심하는 남편 손가락 꺾어 다치게 한 아내 선..
photo_news
한·중 미녀 골퍼 대결서 유현주·안소현 ‘승리’…..
photo_news
클럽하우스에 등장한 정용진 “우승 반지 끼고..
line
[Review]
illust
‘文레임덕 촉발 논란’ 박범계…‘이마트로 국내 복귀’ 추신수
[북리뷰]
illust
아마존을 넘어 우주로… ‘창조자’ 베조스의 꿈
topnew_title
number 배수진 김종인-3지대 안철수…힘겨루기 2라..
신규확진 356명, 주말 영향에 다시 300명대..
부전여전…아버지 이어 딸도 음주운전 신고..
美 FDA, 3번째로 코로나 백신 존슨앤드존슨..
hot_photo
최지만, 무릎 통증으로 MLB 시범..
hot_photo
‘소림축구’ 출연했던 홍콩 영화배..
hot_photo
‘학폭 논란’ 스트레이키즈 현진,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1년 1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