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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로나19 충격, 新산업& 新인재로 돌파한다 게재 일자 : 2021년 01월 21일(木)
국내선 스타트업·미래인재 키우고, 해외선 소셜벤처 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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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현대차그룹은 임직원 교육용으로 개발한 자동차 기술 관련 콘텐츠를 온라인 강의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국내 122개, 해외 31개 대학에 제공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꿈나무’ 육성에도 주력

유망업체 기술개발 적극 협업
초등~대학원생 미래차 교육도

印尼선 청년사업가 발굴·지원


현대자동차그룹은 국내외에서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회사 간 경계를 넘어 스타트업을 육성해 기술 개발 시너지를 창출하고,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미래차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미래의 인재를 길러가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18년부터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해 육성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현대차그룹 현업부서에서 직접 발제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우수한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 공동 프로젝트 수행 등을 통해 혁신 기술의 전략적 활용 가능성을 검증·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하반기엔 10개 주제, 50개 프로젝트에 대해 협업할 스타트업을 모집했다.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개발비가 지원되고, 제로원 액셀러레이터 지분 투자 검토 대상으로도 선정된다. 제로원 액셀러레이터에는 현재까지 스타트업 54곳이 참여, 협업 프로젝트 48건 수행 및 35개사 지분투자 집행 등 성과를 냈다.

현대차그룹은 인도네시아에서도 소셜벤처를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자카르타에서 ‘현대 스타트업 챌린지’ 데모데이 및 시상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현대차는 장애인 이동 지원, 밀가루 대체 식품 제조, 농촌 디지털마케팅, 출판 공유 플랫폼 등 사업을 하며 사회에도 공헌할 수 있는 아이템을 제시한 청년 창업가들을 선발, 팀당 1000만∼5000만 원을 지원했다.

현대차는 대학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장래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미래차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지난해 9월엔 이공계 대학 및 대학원생 5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온라인 ‘H-모빌리티 클래스’를 진행했다. 현대차는 또 중학생 대상 진로교육 프로그램이었던 ‘현대자동차와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 자동차 학교’를 초등학교 체험학습 과정으로 확대했다.

미래차 학교는 2016년 현대차가 민간기업 최초로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2016년 120개, 2017년 200개, 2018년 240개, 2019년 300개, 지난해 300개 중학교에서 미래차 학교를 운영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이에 더해 20개 초등학교에서 미래차 학교 체험학습 과정을 시범 운영했다.

수업은 5∼6학년생을 대상으로 △미래 에너지 △친환경 모빌리티 △미래 도시 프로젝트 등을 주제로 4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현대차는 미래차 학교 참가 초등학교를 200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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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현대자동차그룹, 포스코, 한화,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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