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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게재 일자 : 2021년 01월 25일(月)
‘김정은 금고지기 사위’ 北 쿠웨이트 대사대리 한국 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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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뉴시스]북한 조선노동당 8차대회 이틀째인 6일 경기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북측 진봉산 앞으로 폭파된 개성공단 연락사무소 등이 보이고 있다. 8차 당대회는 2016년 7차 당대회 이후 5년만이다. 2021.01.06.
당시 참사관 직급으로 대사대리 직 수행
2019년 국내 입국…정보당국 “확인불가”


북한 최고지도자 일가의 비자금 기지인 노동당 39호실의 수장 전일춘의 사위가 한국으로 망명한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소식통 등에 따르면 류현우 전 쿠웨이트 주재 북한대사관 대사대리는 2019년 현지에서 가족을 데리고 탈북에 성공했다.

류 전 대사대리는 탈북 당시 참사관 직급으로 2017년 9월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서창석 대사가 추방되면서 대사대리를 맡았다.

그의 장인은 외화벌이를 통해 북한 김정은 일가의 비자금을 조성·관리해온 노동당 39호실의 수장 전일춘으로 알려졌다.

류 전 대사대리는 자식에게 더 좋은 미래를 선물하기 위해 망명을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보당국은 류 전 대사대리의 국내 입국설과 관련해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뉴시스>

<저작권자ⓒ '한국언론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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