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일보
- 입력 2021-01-27 14:45
홈앤쇼핑은 지난 26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김옥찬(사진 왼쪽 네 번째) 대표이사와 김동수(〃 세 번째) 윤리위원장(전 공정거래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가 생명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윤리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요뉴스
- 이화영 ‘음주 회유’ 주장에…검찰, 영상녹화실 사진 공개로 ‘맞불’
- “택시기사 월급이 월 900만원”…관광 호조에 역대급 호황기 맞은 日 택시업계
- 폐업 모텔 화장실서 2년만에 백골상태로 발견된 노인
- ‘신림동 흉기난동’ 조선, 항소심 사형 구형에 “죽을 죄 지어 죄송”
-
판다에게 비스킷 준 70대 중국 여성 ‘평생 출입금지’ 최근 중국으로 반환된 ‘국민 판다’ 푸바오의 보금자리가 될 수도 있는 판다 기지에서 한 70대 중국 여성이 판다에게 비스킷을 던졌다가 ‘평생 출입금지’ 조치를 당했다고 중국신문망 등 현지 매체가 19일 보도했다. 중국 쓰촨(四川)성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에 따르면, 관광객 주모(71·여) 씨는 지난 17일 오후 2시30분(현지시간)쯤 이 센터가 운영하는 두장옌(都江堰) 기지에서 판다들이 머무는 실외 공간을 향해 비스킷을 던졌다.센터 규정 상 관광객이 판다에게 먹이를 주거나 물건을 던지는 것은 엄격하게 금지돼 있다.센터 측은 주 씨의 규정 위반을 지적하고 교육하는 한편 평생 방문이 불허되는 이른바 ‘블랙리스트’에 주 씨 이름을 올렸다. 또 직원들이 판다 기지로 직접 들어가 주 씨가 던진 비스킷도 치웠다. 수거되기 전 비스킷을 먹거나 접촉한 판다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센터 측은 "관광객들에게 먹이를 주거나 물건을 던지지 말라고 안내하고 있지만 여전히 비문명적인 현상이 근절되지 않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관리·감독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두장옌 기지는 한국을 떠난 ‘푸바오’가 머무는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원(臥龍中華大熊猫苑) 선수핑(神樹坪) 기지와 함께 이 센터가 쓰촨성에서 운영하는 판다 기지 가운데 한 곳이다.푸바오는 격리를 마친 뒤 이 두 곳과 허타오핑(核桃坪) 기지, 야안(雅安) 기지 중 한 곳에서 생활할 것으로 전망된다.오남석 기 -
![<em class='label'>[단독]</em>여자친구와 싸우고 ‘짚차’로 밀어버린 유명 작가...警 수사 中](//image.munhwa.com/gen_news/202404/2024041901039921313001_s.jpg?v=20240420075956)
[단독]여자친구와 싸우고 ‘짚차’로 밀어버린 유명 작가...警 수사 中 팔로워 11만명에 달하는 유명 에세이 작가가 자신의 여자 친구를 차량으로 들이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피해자 측은 “싸운 후에 차를 막아섰더니 그대로 밀고 지나갔다”는 입장이지만, 해당 작가는 “일부러 진행 방향에 뛰어든 ‘자해공갈’이다”라는 취지로 반박 중이다.경기 김포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를 받는 작가 A 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5월쯤 김포시에 위치한 한 캠핑장에서 여자친구 B 씨와 만취 상태로 다툰 후, 차를 타고 떠나려는 A 씨의 앞을 B 씨가 가로막자 지프 차량으로 치어버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당초 사건을 검찰에 몇 차례 송치했으나, 검찰에서 보완수사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A 씨는 2017년 문학계에 등장, 특유의 따뜻한 문체로 젊은 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어왔다. SNS을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산문집 등 12권의 책도 발간했다. 피해자측 법률대리인 박성현 변호사(법률사무소 유)는 “운동 강사인 피해자는 이번 일로 수업을 하는데 수 개월간 어려움을 겪었다”며 “그럼에도 A 씨는 사건 책임은 부인하고, SNS에선 ‘다정한 사람’을 연기하며 에세이를 올리는 모습에 피해자는 2차 피해를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A 씨는 “감정이 격해진 B 씨가 일부러 뛰어들어 공갈을 한 것으로, 증거에 입각해 법적 다툼을 이어갈 것”이라고 반박했다.전수한 기
![<em class='label'>[단독]</em>여자친구와 싸우고 ‘짚차’로 밀어버린 유명 작가...警 수사 中](http://image.munhwa.com/gen_news/202404/2024041901039921313001_s.jpg?v=20240420075956)
기사댓글
AD
가장 많이 읽은 기사
![<em class='emp_01'>[속보]</em>](http://image.munhwa.com/gen_thumb/202404/2024041901039910226007_300.jpg?v=20240420075956)
![<em class='emp_01'>[속보]</em> 대마도 인근 해역서 규모 4.0 지진…영남권 전역에 진동](http://image.munhwa.com/gen_thumb/202404/2024041901039910021006_300.jpg?v=20240420075956)
AD
핫클릭!
댓글 많은 뉴스
AD
실시간 최신 뉴스
- 07:46중동 위기 등으로 국내 金 거래대금 ‘역대 최대’…한달새 2.4배
- 07:30‘日 트럼프 줄대기 시작“…한번 차였던 아소 전 총리, 트럼프 만나러 뉴욕간다
- 07:28‘AI 대장주’ 엔비디아 하루만에 10% 급락에 S&P 500 5000선 붕괴…나스닥 2.05%↓
- 07:24일본서 갖고 온 ‘울산동백’이 울산게 아니라고?
- 07:16‘명언 칠판’에 ‘영화 상영’까지…‘아이디어 뱅크’ SSG 컨디셔닝, 상위권 숨은공신
- 07:15“나들이철 음주운전 절대 안됩니다”…단속 하루만에 14건 적발
- 07:15서울시, 여의도한강공원에 ‘여의롤장’ 개장… 자전거 등 자유롭게 탄다
- 07:11티아라 아름, 前 남친과 폭로전 “협박 당해 강제로 사채 써”
AD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