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양’ 논란 박은석, “사실 아냐…법적 조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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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석이 반려동물을 파양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박은석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27일 입장문을 내고 “제기된 반려동물 관련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반려동물을 끝까지 책임져야 함을 알고 있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과 형편으로 인해 함께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배우도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애견숍에서 동물을 데리고 왔다는 의혹과 커뮤니티상에서 언급되고 있는 비글과 관련된 글은 사실무근”이라며 “거짓 글들과 비방에 대해서는 앞으로 법적으로 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은석도 역시 이날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저희 애들은 잘 크고 있다.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의 거짓 발언에 해명해야 하는 상황이 당황스럽다”고 토로했다.

한편 박은석의 대학 동기라고 밝힌 A 씨는 SNS를 통해 박은석이 과거 키우던 강아지를 파양했다고 주장했다.

안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