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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게재 일자 : 2021년 02월 20일(土)
조병규 ‘학폭’ 재차 부인 “수사 의뢰, 책임 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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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배우 조병규가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 무대인사에 참석해 마스크를 만지고 있다. 2021.01.28.
배우 조병규의 학교폭력(학폭) 가해 의혹이 추가로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해당 의혹을 재차 부인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조병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19일 “악플러와 허위사실 유포자를 묵과하지 않고 대응하겠다”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통해 책임을 물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17일 당사에서 배포한 공식입장의 유포자에 대해서는 본인의 반성과 재발 방지를 약속받고 선처했으나, 악의적인 목적으로 조병규 배우를 향해 무분별한 허위사실을 게재한 이들을 대상으로 ‘모욕죄’(형법 제311조) 및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 제2항)을 근거로 법적 책임을 묻고자 경찰 수사를 정식 의뢰했다”며 “서울 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서 수사가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기나긴 무명생활을 거쳐 이제 막 빛을 보려는 시기에 이런 상황을 겪고 있는 본인도 많이 힘들어하고 있고 옆에서 지켜보는 당사 역시 매우 안타까울 따름”이라며 “더는 악의적인 게시물로 배우를 가해하는 일이 없길 바라며, 따뜻한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16일 조병규와 뉴질랜드에서 같은 고등학교를 다녔다는 한 누리꾼의 폭로글이 나온데 이어 이날 또 다른 학폭 의혹 글이 등장했다. 조병규가 포착된 체육대회 사진을 공개하며 동창이라고 인증한 누리꾼은 “뉴질랜드 재학 시절 조병규에게 상습 폭행과 금품 갈취를 당했다”면서 “그 당시에는 조병규가 연예인이 될 줄 몰랐어서 아무 증거도 안 모았다”고 주장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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