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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게재 일자 : 2021년 02월 23일(火)
신규확진 357명 이틀째 300명대…이르면 주말직전 거리두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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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검사 대기하는 시민들 [연합뉴스 자료 사진]
지역발생 330명-해외유입 27명…누적 8만7천681명, 사망자 총 1천573명
경기 127명-서울 126명-인천·강원 각 14명-인천 12명 등 신규 확진
어제 4만3천535건 검사, 양성률 0.82%…일가족-대학-교회 등 집단감염 지속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23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전날보다 소폭 증가했으나 이틀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다.

다만 보통 주말·휴일의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주 초반까지 이어지고 중반부터 증가하는 흐름을 보이는 만큼 확진자 규모는 다시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실제 일가족·대학교·교회 등을 고리로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확진자 발생 상황을 주시하면서 내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조정안을 이르면 주말 직전 발표할 예정이다.

◇ 지역발생 330명 중 수도권 252명-비수도권 78명…수도권이 76.4%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7명 늘어 누적 8만7천68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32명)보다 25명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은 새해 들어 감소하는 흐름을 보였으나, 최근 전국 곳곳의 집단감염 여파로 600명대까지 치솟았다가 다시 300명대로 내려오는 등 불안한 양상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1주일(2.17∼23)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21명→621명→561명→448명→416명→332명→357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 300명대가 2번, 400명대가 2번, 500명대가 1번, 600명대가 2번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30명, 해외유입이 27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313명)보다 17명 늘었다.

지역발생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18명, 경기 122명, 인천 12명 등 수도권이 252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76.4%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강원 14명, 부산 12명, 충남 8명, 대구·경북·전북 각 7명, 광주·전남 각 6명, 경남 5명, 충북 4명, 울산·세종 각 1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용인시청 운동선수·헬스장 사례에서 현재까지 3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강원 정선군의 한 교회와 관련해선 총 22명이 확진됐다.

또 경기 김포시 가족과 관련해 13명, 충북 영동군 소재 한 대학의 유학생 10명, 전북 전주시 카페-PC방 사례에서 9명이 각각 확진됐다.

이 밖에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 서울병원, 경기 남양주시 진관산업단지 내 플라스틱 제조공장, 경기 성남시 무도장 관련 사례에서도 추가 감염자가 다수 나왔다.

◇ 위중증 환자 2명 늘어 148명…전국 16개 시도서 확진자 나와

해외유입 확진자는 27명으로, 전날(19명)보다 8명 늘면서 이틀만에 다시 20명대로 올라섰다.

확진자 가운데 5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2명은 서울(8명), 경기(5명), 대구(3명), 인천(2명), 광주·대전·울산·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26명, 경기 127명, 인천 14명 등 수도권이 267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제주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11명 늘어 누적 1천573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9%다.

위중증 환자는 총 148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4만3천535건으로, 직전일 1만7천804건보다 2만5천731건 많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0.82%로, 직전일 1.86%(1만7천804명 중 332명)보다 대폭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5%(647만2천679명 중 8만7천681명)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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